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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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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은 주인인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와 성자의 몸이 쓰니,
얼마나 귀한 보물덩이로 쓰느냐.
주인이 쓰지 않았을 때는 잡초 동산이었고, 농사짓는 땅이었고, 삭막한 곳이었고,
뱀과 산짐승들이 사용하는 곳이었고, 가시덤불이었고, 수렁이었다.
인생들도 그러하다.
주인의 품을 떠난 자들을 보아라.
비단옷이 걸레 되고, 왕관이 영의 시체 관이 되어 사망에서 귀히 쓰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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