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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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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에 속한 것>만 만들면, 육이 쓰다가 육이 죽으면 끝난다.
<영>은 만들지 못했으니, 흑암 고통의 세계로 가서 영원히 살게 된다. <육>도 <영>도 만들어서 ‘양단’으로 귀히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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