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나 예수의 말귀를 알아들을수록 나에 대해 많이 배우고 나를 많이 알게 된다

본문 .

[본 문]

에베소서 5장 16-18절

요한계시록 2장 7절, 11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성경에서는 ‘말씀’ 한 가지를 놓고 불이라고 말했고, 전쟁의 각종 무기라고 말했고, 검이라고 말했고, 양식이라고 말했고, 꿀이라고 말했고, 물이라고 말했고, 열쇠라고 말했고, 철장이라고 말했고, 인이라고 말했고, 나팔이라고 말했고, 피리라고 말했고, 혀라고 말했고, 채찍이라고 말했고, 입의 막대기라고 말했고, 밤의 등불이라고 말했고, 빛이라고 말했고, 가뭄의 소낙비라고 말했고, 황금이나 각종 보석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말씀을 ‘신’이라고 말했고, ‘내 말은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이같이 다양하게 비유하며 말한 것은 말씀이 우리 육과 영에게 그와 같은 사명을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자기 처지와 때와 위치와 사명에 따라 다양하게 비유한 대로 그같이 쓰입니다. 고로 말씀을 귀히 여기고 지켜야 이 같은 위력으로 우리와 함께하여 표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십니다.


고로 말씀을 지키면 그때그때 바로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을 잘 듣고 하나님의 말귀를 잘 알아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 하나님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하면서, 그때마다 각각 그 처지와 입장이 달라집니다. 어느 때는 사도 바울 같은 입장에서 바울같이 외치고, 어느 때는 우물가 여인 같은 입장이 되기도 하고, 어느 때는 내게 향유 옥합을 부은 마리아 같은 입장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모세같이 자기 백성을 이끌어 내고, 어느 때는 솔로몬같이 하나님의 전을 세우고, 어느 때는 히스기야 왕같이 기도하고, 때에 따라 어느 때는 욥 같은 처지와 입장이 되어 사명을 하게 됩니다.


자기 때에 그 입장과 처지와 상황에 따라 각각 성경에 나온 인물들같이 그러한 처지와 입장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늘의 말귀를 알아들을수록 많이 알게 되고 예수님을 많이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말귀를 잘 알아듣는 사람을 육으로 삼고 역사를 펴 나가십니다.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귀머거리요, 못 보면 소경이요, 못 깨달으면 마음이 강팍한 자와 같습니다. 성경의 많은 사건을 보듯이, 말귀를 잘못 알아듣고 행하면 큰 문제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귀를 잘 알아듣고 행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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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0-05 오전 2: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