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영원한 영 부활

본문 .

[본문]

요한복음 20 : 11 - 23

읽을 성구 요한복음 20장, 21장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최고의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계시하여 성경에 기록되기를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간다. 가서 너희 민족을 돕고 너희와 함께하리라. 불과 칼로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는 악한 민족들을 다 심판하려고 하늘에서 강림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강림을 대망(大望)으로 삼고 살았습니다(사 66:15~16). 


하나님은 ‘영’이시니 이 땅에 나타나 역사 하실 때는 모세, 여호수아, 삼손, 기드온, 다윗, 엘리야 등 중심인물들이나 선지자들이나 왕들이나 사사들의 ‘육신’을 쓰고 강림하시어 도우시고 전쟁의 날에 함께하여 싸워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같이 행하시던 하나님은 약속대로 이스라엘에 강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성자와 함께 강림하셨습니다.


그러나 종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믿었던 유대 종교인들은 “성경에는 하나님이 강림하여 온다고 했는데, 어찌 사람 중에서 난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느냐?” 하고 당혹해하며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배척하고 이단시했습니다.


하나님의 강림과 행하심을 제대로 알고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할 자들이 못 받아들이고 반대함으로 인하여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의인으로서 몰라서 예수님을 불신한 자들의 죄와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해 주시고 죽어 주셨습니다. 그로써 죄인들은 죄를 사함 받고 육의 죽음과 영원한 영의 죽음을 면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지 3일째 되던 안식 후 첫날 새벽,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시체는 온데간데없고 예수님께 입혔던 세마포 수의만 무덤에 놓여 있었습니다. 울면서 무덤 옆을 쳐다보니 한 사람이 있어 동산지기인 줄 알고 흐느끼며 물었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의 시체를 옮겨 놓았습니까?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일러 주시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셨습니다. 이에 마리아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랍오니(선생)여!” 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시기를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전해 주어라.” 하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그 말을 듣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가서 “오늘 내가 주를 보았습니다. 아버지께 곧 올라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못 박히신 손과 창으로 찔린 옆구리를 보이시며 예수님이심을 알리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예수님의 영이신 것을 알고 기뻐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나 대신 보내노라.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해질 것이니, 성령으로 죄를 사해 주어라.” 하셨습니다.


그 후 제자들이 디베랴 바다에 물고기를 잡으려 했으나 한 마리도 못 잡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니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 동안 여기저기에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과 같이 다닌 제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영’이니 못 따라다녔습니다. 예수님 홀로 여기저기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40일 후에 마지막으로 감람산에서 제자들이 모인 가운데 하늘로 승천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성령을 받아라. 그리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내 증인이 되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 높이 떠나가신 후에 천사가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는 본 그대로 다시 오리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자로서 구세주로서 그 영이 사망에 묻히지 않고 흑암에서 나와 생명권으로 살아나 영원한 부활의 영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무덤에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로 가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영’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관리하시고 가르치시고 함께하시고 역사 하시며 예수의 육신을 쓰고 계실 때 3년 동안 전하셨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로 인하여 신약 복음 역사가 지구촌을 뒤덮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을 듣고 생명권으로 나오면 예수님과 같이 영이 죽지 않고 살아서 하늘나라로 갑니다. 영원한 부활의 기쁨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육의 행실도, 심령도 각종 사망권의 삶에서 생명권으로 부활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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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04-08 오후 9: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