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사람은 희망으로 살아간다

본문 .

[본문]
로마서 8 : 18
잠언 13 : 12
시편 146 : 5

 

 

사람마다 원하는 희망들이 각각 있습니다.  저 사람에게는 희망이지만, 자기에게는 해당되지 않기도 하고, 이 사람의 희망이 저 사람에게는 원치 않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각자 자기가 원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사람은 그 희망으로 살아갑니다. 그 희망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다 이루어집니다. ‘종교’ 에서는 메시아에 대한 희망이 제일 크고도 큰 희망입니다.  이는 지구촌의 모든 자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사도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희망으로 복음을 전하며 살았습니다. 희망의 말은 축복의 말입니다. 큰 에너지입니다.  희망이 없는 자들에게 희망을 줘야 됩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그동안 기독교는 희망으로 살아오게 했습니다.  그 희망은 당세에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관권의 새 역사, 예수님이 재림할 때까지 그 희망을 이루 며 왔습니다.  예수님 당세에도 예수님을 만나 희망을 이루고, 또 그 희망은 우리가 이루 어 희망의 주인들이 되어 맞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희망은 사람들에게 큰 힘과 능력을 줍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신 후에도 계속해서 영으로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나타나 해줄 것을 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성령님도 그 시대 사람들에게 그때그때 나타 나 해결해주셨습니다.  이같이 하여 신약역사가 세계로 뻗어온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 야곱, 요셉, 노아, 모세, 여호수아, 다윗, 기드온, 다니엘 등 모두 하나님의 뜻을 두고 희망으로 살았습니다. 희망이 없는 자는 희망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예수님께서도 주십니다.  희망을 가지고 기도할 때 응답 받으면 그것이 앞날의 희망인 것입니다.  각자 현실에서 원하는 것들을 기도하여 응답받은 것은 때가 되면 앞날에 이루어지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희망을 받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닦으며 튼튼하게 하고, 충신들이 되어서 부지런히 현실에 할 일들을 해야 되겠습니다.


희망은 현재의 고통을 이기게 해줍니다. 희망이 이루어질 것을 생각하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이 솟고, 힘이 차고 넘치게 됩니다. 예수님도 희망에 대해 말씀하시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오는 영광에 비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 희망을 이루는데 있어서 어떤 고통이 와도 앞날의 희망을 생각하면 기쁩니다. 모두들 앞날에 자기의 희망이 이루어질 것을 생각하면 현재에 기쁨이 솟아나고, 이루어지 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면 자포자기가 됩니다.


희망이 이루어질 것인지, 안 이루어질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과거에 이루어 준 것같이 하나님의 뜻이니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우리 희망의 주인이시니 때가 되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이 크게 다 이루어주십니다.  그 증거로 지난 날 과거를 보여주십니다. 때가 되면 다 이루어 주십니다. 기도하여 응답받은 것도 때가 되어야 이루어지고, 희망도 때가 되어야 이루어 집니다.

 

사람들은 희망에 불타서 살기도 하고, 희망이 안 이루어진다고 힘 빠져 살기도 합니다. 지금도 바라던 희망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몰라서 못 누리고 있습니다.  과거에 가졌던 미래에 대한 희망은 과거의 미래인 현재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 때가 되어 지나간 것도 있고, 때가 되어 현실 속에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비바람과 눈보라 치고, 환난과 고통을 받더라도 어디 있으나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더라도 때가 되면 하나님과 성령님이 역사하여 그 뜻을 펴시듯이, 희망도 때가 되면 어떤 환경 속에 어떤 고통을 받든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무슨 희망을 가지고 기도했나요?  어떤 것은 이루어졌고, 어떤 것은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고, 어떤 것은 이미 지나간 것도 있을 것입니다.  고로 늘 우리가 원했던 희망을 이루어주신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께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미래의 희망은 현실에서 기도하였으니, 때가 되면 또 이루어질 것입니다. 현실은 과거의 미래인 고로, 과거의 희망이 현실에서 이루어집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고 삶의 비바람만 생각하면서 ‘미래에 가면 희망이 이루어지겠지?’ 하며 늘 미래 만 지향하고 애간장 태우며 삽니다. 인생에 눈보라가 몰아쳐도 과거의 희망은 때가 되었으니 이루어집니다. 


미래의 것도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살아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나 가며, 현실을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다. 미래의 것도 현실에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결국 미래에 가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과정에서부터 이루어지고, 결과에 가서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희망은 꼭 이루어지는데, 사람들은 잠깐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합니다.  희망을 찾아 다른 길로 갑니다.  그러니 희망을 가지고 온 자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괴롭겠습니까? 희망이 이루어졌을 때에도 그 희망이 자기 소원대로 되게 하기 위해 몸부림 쳐 열심히 해야 됩니다.

작은 희망은 이루어져도 자기에게만 유익합니다.  가정·민족·세계적인 희망을 가슴에 품고 이뤄야 됩니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희망이 무엇인지, 자기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희망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이루어야 됩니다.


희망의 날이 왔는데 현실의 사소한 일과 저마다 삶의 비바람 때문에 낙심하고 더이상 안 하든지, 못하든지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거 희망했던 시대는 맞았지만, 안타깝게 도 희망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희망에 대해 생각할 때 큰 폐단을 안고 있습니다. 과거에 희망을 안고 몸부림쳐 수고하여 희망이 왔으니, 현실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행해야 되는데 행하지 못합니다. 과거에 희망을 위해 기도하고 다짐했을 때를 까마득하게 잊고, 또 현실에 고통이 있다고 안타깝게 못하는 것이 폐단입니다. 어떤 고통을 받아도 행한 자들은 참으로 보람찰 것입니다.  하나님도 주도 기뻐하시고, 더 큰 기쁨을 주십니다.  사람은 희망을 이루어야 힘을 받고, 더 큰 일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희망을 꿈꾸며 목적을 두고 그때까지 참고 사는 동안에도 뼈를 깎고 뇌에 쥐가 나는 고통을 받아야 되지만, 희망의 날이 왔을 때 희망을 이루는데도 더한 고통을 겪으며 행해야 희망을 놓치지 않고 잡아서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소원했던 희망의 때가 오면 어떻게 하겠다고 다짐했지요?  그같이 해야 됩니다. 그래야 희망이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자기가 원한 것은 때가 되면 불의가 아닌 이상, 하나님이 그 희망을 이루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희망에 대한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희망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희망이 와도 제대로 희망을 요리해서 먹지 못하는 것입니다. 희망과 행복이 어떻게 오는지 모르면 못 이룬다는 것입니다. 약속대로 해야 길이 안 막히고, 형통한다 했습니다.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 서약 하고, 사람들에게 약속한 그 희망을 이루게 되었으니 약속한 대로 행해야 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자기 자신 뿐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희망입니다.


기다린 희망이 왔건만, 계속 기회를 주었어도 유대 종교인들처럼 무지로 희망을 배척했습 니다.  종교는 메시아가 희망이건만, 시대마다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가 왔을 때 기다리는 자를 맞지 못하고 배척했습니다. 희망이 이루어져도 어려운 일이 있으니, 낙심말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아야 됩니다. 기다리던 희망이 이루어졌는데 무엇이 불만이고 걱정입니까? 비유컨대, 자기 애인이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왔는데 쌀 떨어졌다고 걱정하는 격과 같습니다.

 

4000년 동안 종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믿었던 유대 종교인들은 메시아를 보내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때가 되어 예수님을 보내 주었더니 오히려 불신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렸지, 나사렛 시골 청년을 기다리지 않았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기다린다.’ 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설교를 참고하여 본다면 ‘참으로 외식과 형식으로 사는 자들이요, 시기와 질투 와 무지 가운데 사는 자들이여. 회개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깨끗하고 성결하고 겸손한 예수님을 타고 하나님은 오셨습니다.  그를 통해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성결하게 행하는 자들을 타고 나타나셨습니다.

 
외식과 형식으로 살고, 종교 싸움, 교파 싸움을 하고, 스스로 분쟁하며, 시기·질투·무지·혈기·악독·미움·다툼·성냄과 업신여기고 무시하는 자들이 어떻게 메시아를 맞을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 예수님을 제대로 모르는 자들이 어떻게 외람되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강림하심을 맞을 수 있으며, 어떻게 그런 시대가 예수님을 맞을 수 있겠 습니까? 예수님이 얼마나 ‘사랑’ 이신지 십자가를 지신 그 사상과 마음을 사람들은 알지 못합 니다. 자비와 긍휼, 겸손과 온유, 위함과 화평, 청결과 죄가 없는 깨끗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그 같은 마음으로 맞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메시아이고,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영계와 육계를 포함하여 수백억이 넘습니 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불꽃같은 눈으로 꿰뚫어 보시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백 번, 천 번 회개하여 모든 죄를 없애고, 의를 행하고,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도와주어 산같이 공적을 쌓고, 수십 년 동안 만전의 준비를 하고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이 보낸 자를 맞고 따르며 사는 것이 그 얼마나 복된 것인지 깨달아 야 합니다.  어떤 자가 가치있게 사는 자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맞고 성령 안에 서 하나님을 맞고 사는 자들이 얼마나 복 있고 귀한 자인지, 세상 누구도 그와 비교할 수 없이 복을 받고 사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믿어도, 얼마나 귀한지를 30% 밖에 깨닫지 못한 채로 믿고 있으니, 때에 따라 신앙이 흔들거리는 것입니다. 과거의 희망은 현실에서 이루어지니, 부지런히 행하여 이루어야 합니다. 미래의 것도 현실에서 조금씩 이루어지니,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희망과 기쁨으 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감동시키시어 낙심치 않게 하시는 성령님을 찾고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 옆에서 어려울 때마다 함께 하사 손을 잡고 희망을 이루도록 사랑으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사랑하며, 마음 변하지 말고 희망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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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23 오후 11: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