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책임 못 한 자 대신 후자를 세워서 행하여라

본문 .



[본 문]

사무엘상 16장 13-14절

에스더 2장 16-18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성경 역사를 보면 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도, 예수님도 기대하고 열심히 기른 자에게 사명을 맡기시고 그 사명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속 썩이고, 심정 모르고, 정한 때가 됐을 때까지도 끝까지 자기 뜻대로 행한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정한 때가 됐을 때까지도 그렇게 행한 고로 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도, 예수님도 그들을 향한 뜻을 거기서 끝내 버리고, 더 좋은 사람을 뽑아 전자가 못 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후자가 더 좋고, 강하고, 더 열심히 합니다. 후자로 인하여 전자보다 더 큰일을 하게 되고, 더 큰 희망도 이루게 됩니다. 성경 역사를 보면, 전자가 못 하여 후자를 세워서 새롭게 함으로 더 이상적인 역사를 이룬 일이 나와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을 읽었듯이, 첫 번째로 사울 왕과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도록 사울을 왕으로 세워 정치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울을 하나님께 추천한 사무엘 선지자의 말에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무엘 선지자는 너무 머리가 아프고 속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보고 말씀하시기를 “사무엘아, 네가 추천하여 내가 왕으로 허락한 사울로 인해 고민하고 걱정하지 말고,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자. 내가 그를 통해 역사하여 백성이 그를 좇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이에 사무엘 선지자는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다윗을 세웠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하시어 이웃 나라의 적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올 때마다 다윗이 나가면 모두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이웃 나라에서 쳐들어오면 공포에 떨며 무서워서 숨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자 사울 왕’이 못 하니 ‘후자 다윗’을 세우셨습니다. 후자는 전자와 비교가 안 되게 뛰어났습니다. 사울 왕은 끝까지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을 못 살게 굴고 죽이려 하다가 결국 전쟁에서 패하여 자살하여 죽게 됐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과 일체 되어 전쟁에서 승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기쁨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여러분도 이같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을 보면 이러한 사건이 수백 가지가 나옵니다. 아무리 투자하며 길러도 끝까지 책임을 못 하고 불순종한 자들은 하나님도 다른 사람으로 바꾸시니, 여러분도 그같이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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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12-16 오후 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