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은혜와 목적

본문 .

[본 문]

고린도후서 6 : 1 - 2,  6 : 6 - 10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들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을 때나 어떤 것을 해 줄 때 절대적인 목적을 두고, 꼭 그렇게 해야 되는 원칙을 두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주님은 성령님과 함께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쏟아 부어 주실 때나 어떠한 은혜를 주실 때는 절대 적인 목적을 두고 주십니다. 

하나님과 주님은 인간들이 그 은혜를 받아 하나님이 주신 목적대로 쓰기를 바라시고, 또 주시는 자의 목적을 이루면서 행하라고 주십니다.  그래서 축복과 은혜를 주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을 우리 육체에게 부어 주시고 말씀도 주시는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이 그의 영을 우리 육체에 쏟아 부어 주시고, 주님이 이같이 역사를 행하심은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을 알고 받고, 주시는 자의 목적대로 써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받을 수 있고,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지속되고, 하나님의 뜻과 개인의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의 영을 우리 육체에 쏟아 부어 주시고, 주님이 이같이 역사를 행하심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영을 받고 변화되어 새롭게 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절대 믿고, 속시원히 일체 물을 쏟아 붓듯이 마음을 쏟으며 따르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개성대로 주님의 통역자가 되어 일하게 하기도 하십니다. 
사도나, 선지자나, 사사로 하나님과 주님이 필요하신 대로 쓰십니다.  중심자 모세와 여호수아같이 주 앞에 감람나무로 세워서 쓰기도 하시고(계 11장), 목사로, 가르치 는 자로, 혹은 부흥강사로 필요에 따라 쓰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쏟아 부어 주시고 각종 은혜를 주심은 우리의 과거 신앙이 새롭게 변화를 받기 위함입니다.

둘째, 모든 죄를 다 회개하여 깨끗이 하고, 주님을 맞기 위함입니다. 

셋째, 우리는 세상의 악함으로 인하여 가혹한 환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억울함을 당 하고 상처들을 너무 많이 받아 중병들이 났습니다.  이때 성령을 받아 모두 치유 받 고, 강건해지고, 기쁜 마음으로 주 맞을 준비하며, 감사하고 살라고 함입니다.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주시는 이유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주님을 확실히 메시아로 믿고 주님과 일체 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심은 먼저 믿음으로 자신을 확실하게 만들고 온전히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개인뿐 아니라 전체가 꼭 변화되어야 합니다.  화목해야 됩니다.  
계속 회개해야 됩니다.  정말로 간절히 기도해야 됩니다.

자기 자신이 완전히 깨어나 은혜 받고 성령을 받았다면 전도하여 생명들을 깨우고 살려야 됩니다.  자기 먼저 사는 것이 근본입니다.  자기 먼저 주님 앞에 완전한 자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 후에 전도해야 됩니다. 

사도 바울은 전도의 문을 열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전도했습니다.  그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눠서 전도하였는데, 뜻 있는 자를 성령에 감동되어 전도하였고, 거리에서나 환난 중에 만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렇게 전도된 자들이 계속 사람을 데려왔습니다. 

다음 말씀을 하겠습니다. 

주님은 어린아이에게 나타나 계시하실 때가 많으니 자세히 보고 이러쿵저러쿵하며 상처 주지 말기 바랍니다.  주님이 행하시는 일인데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이런저런 말을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은혜와 불은 너무 받고 싶은데, 두려워서 걱정하여 못 받는 자들이 있습니다.  혹시 사탄이 주는 것인지 걱정합니다.  그리고 방언하는 것을 보면 무섭기 도 하기 때문에 의식하고 꺼리는 자도 많습니다.  자기 영이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얼마나 좋습니까?  방언을 통해 사람마다 자기 영이 있다는 것을 확증하고 확인하는 체험이 되니 얼마나 좋아요? 

은혜는 의식하면 못 받습니다.  물에 뛰어들어야 수영을 배울 수 있습니다. 땅바닥에서는 수영을 못 배웁니다.  예언도 하고, 방언 통역도 하고, 영 분별도 하고, 꿈을 꾸어 자기 영과 다른 자들의 상태도 보아야 합니다.  주님도 보고 싶다고 애원 해야 됩니다. 

성령을 받아야 사탄을 물리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아 그 힘으로 유혹을 이깁니다.  믿습니까?  성령을 받아야 죄를 더욱 안 짓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 가운데 살게 됩니다. 행여 사탄이 와도 기도하며 주님 이름으로 물리치고 싸우면 됩니다. 

자기 영은 육신이 강하게 해야 강해집니다.  자기 영이 강해야 됩니다. 은혜 받은 자들이 같이 기도해 주고, 같이 영도 봐 주고 해요. 환상을 보고 영을 보는 자들도 있습니다.  대개 어린아이들이 많이 봅니다. 영을 못 보는 자들은 영을 보는 자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알지 못하면 이러쿵저러 쿵 말하지 말고 기도해 주기 바랍니다. 

성령을 받으면 예언도 나옵니다.  주님을 만나야 깊은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주님은 누구에게 나타나실지 모르니, 외모나 나이와 연륜을 깔보고 무시하지 말고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됩니다. 은혜를 받고 계시를 받았으면 질서 있게 해야 됩니다. 서로 은혜 받은 것을 간증하고, 주님이 계시하신 것을 끼리끼리 모여 전하기도 하는데 무슨 계시인지 잘 살펴야 됩니다.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 받은 계시인지 반드시 분별해야 합니다.  계시로 인하여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없어야 됩니다. 

꿈보다 해석이라고 계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참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계시를 받고 잘못 해석하면 계시를 잘못 받았다고 하게 됩니다. 풀지 못하면 잘못 받은 것이 됩니다. 사탄과 성령의 역사를 잘 분별하고 잘 해석해야 됩니다.  영을 분별하는 자들은 주님이 주신 계시인지 잘 분별해야 됩니다.  계시는 현실이 그러하고 성경에 있으면 맞는 것입니다. 

주님과 일체 되어 자기를 온전하게 만들고, 성령 충만하여 화목하고, 하나 되고, 전도도 해야 됩니다.  정말 기도해야 됩니다.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됩니다. 

이 한 주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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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29 오후 11: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