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주의 이름을 불러라

본문 .

[본문]

사도행전 2 : 21

사도행전 4 : 12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빕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보통으로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아예 일어나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요? 새벽기도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마음대로 잘 안될 것입니다.  자기 몸인데도 자기 마음 대로 못할 것입니다.  자기 몸인데도 왜 그 작은 것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마음먹은 대로 안될까요?  정신이 육을 못 이기고 못 다스리는 자는 못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먹은 대로 행하는 자는 인생 승리의 길을 걸어가는 자입니다. 자기 몸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하며 살고 있는 사람은 얼마 안됩니다. 

축구 선수, 배구 선수, 수영 선수, 테니스 선수, 탁구 선수 등 각종 선수들도 자기 마음 이 원하는 대로, 자기가 원하는 만큼 몸이 잘 따라 주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몸이 따라가는 사람은 그만큼 성공한 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하는 자는 ‘신’입니다.  자기 정신과 영혼이라는 신이 행하는 자입니다.  믿습니까?

‘행하라!’는 말씀따라 했지만 잘 안되었지요? 행하기는 했지만 100% 안되었지요? 행여 행한 자일지라도 오래 못하겠지요?  안되니까 낙심되지요?  포기하고 싶은 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된다고 포기하고 낙심하지 말고 자꾸 해야 됩니다. 그 시간에 못하면 그다음 시간에 늦더라도 해야 합니다.  새벽 1시에 못 일어나면 2시에 일어나고, 2시에 못 일 어나면 3시에 일어나고, 3시에 못 일어나면 4시에 일어나고, 4시에도 기도를 못하면 5시에라도 일어나 꼭 기도해야 됩니다.

안 하면 자신이 날마다 못한 그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면 행한 위치로 옮겨집니다.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아 좋게 마음먹고 행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자기도 압니다.  그러나 막상 행동해 보면 되다가 안되고, 오래 지속적으로 해지지 않습니다. 이는 마음은 원하는데 육신이 약해서 못하는 것입니다.  고로 육신과 정신을 연단시키 고 체질화해야 합니다.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습관이 들기까지는 한두 번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님을 여러분도 알지요?  10번, 20번, 30번 하면 한 단계 습관이 듭 니다.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서 타고난 것과 같습니다. 습관이 들어야 됩니다.  ‘좋은 것은 습관화.’ 해야 됩니다.  습관이 되면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다. 자판기 알지요?  몸이 자동적인 몸이 되면, 새벽에 기도할 시간이 되었을 때 천사가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난 사람이 깨워 주지 않아도, 시계의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저절로 잠이 깨지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발달되어 모두 자동화되었습니다.  실상 만물들을 봐도 때에 따라 자동적으 로 움직입니다.  우리 몸과 마음이 수동이기에 발전이 더딘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 의 말씀을 수십 번 거듭 행하면 체질화 되어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자동적인 편한 인생들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습관이 들어야 부릅니다.  습관이 들지 않으면 어떤 문 제가 있을 때만 주님을 부릅니다.  주님을 부르는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구원을 위해 부르고, 사랑하니까 부르고, 고통스럽다고 부르고, 좋다고 부르고, 도와 달라고 부르고, 감사하다고 부르고, 무엇을 물어볼 때 부르고, 기도할 때 부릅니다. 모두 좋은 습관이 들고, 정신과 영혼에 좋은 체질이 배어야 이와 같이 골고루 때마다 주님을 부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전지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이 언제든지 구하시고 도우 시니 게으르지 말고 열심으로 불러야 합니다.  불러야 될 때 아니 부르는 자는 게으른 자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자입니다.  열심히 부르십시오.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라면 왜 부르라고 하겠습니까.  불러도 소용이 없으면 왜 부 르라고 하겠습니까.  주님을 부르고 찾고 위하는 자는 그 영혼이 영생의 길을 가고, 그 육신도 복을 받고 살게 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보십시오.  누구를 부르면서 사는지 보십시오. 누구를 부르면서 구원을 받으려고 하는지, 누구를 부르면서 잘되려고 하는지, 누구를 부르면서 복을 받 으려고 하는지 보십시오.  전능자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을 부르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우상 신을 부른다면 하늘나라 천국에 갈 수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이나 우상 신을 부르며 살았던 자들은 하늘나라에 없습니다.  어찌 하나님을 부르지 않고서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겠습니까.  어찌 구원자를 믿지 않고서 구원 받아 천국에 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주님을 부르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늘나라에 못갑니다. 

매일 주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종 부르듯이, 심부름꾼 부르듯이 필요할 때만 부르지 말고 엄위와 존경과 사랑으로 우러러 주님을 부르십시오.  도움을 위해, 구원을 위해 주님을 부르십시오. 주님은 우리 옆에서 쳐다보고 계십니다. 주님이 안 보여도 보이는 자를 대하듯 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행위를 다 보고 있으십니다. 

아픈 자, 마음이 상한 자, 형제들로 인하여 심정이 상한 자, 자기를 몰라주어 서운한 일을 당한 자, 실패한 자, 주님께 잘못한 자, 외롭고 쓸쓸한 자, 사랑에 굶주린 자, 어 려운 일을 당하여 힘든 자, 억울함을 당한 자, 앞날이 불안한 자 모두 주님을 불러 보 십시오.  성경에 기록된대로 주께서 책임져 주신다 하였으니 진정으로 주님을 부르십시오. 

누구든지 주님을 오해하지 말고, 절벽에서 밧줄을 잡고 디딤돌을 밟듯이 주님을 굳건히 잡아야 됩니다.  모두 주님과 하나님 부르기를 간구합니다.  천사들도, 주님도, 전 능자 하나님도, 성령님도 우리가 불러야 돕고 구해 주십니다. 

주님을 부르는 자는 겨울철의 솔처럼 남아지고, 저 산의 기암절벽처럼 남아지고, 주님과 같이 영원히 남아질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세상의 어떤 나라는 주권자의 주권과 통솔에 매여 신앙의 자유가 없어 제대로 하나님 과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삽니다.  주권자의 무지로 인하여 그의 통솔과 권력과 그 나라 법에 꽁꽁 묶여 신앙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이와 같이 권력과 세력으로 인하여 고 통 받고, 결국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못함으로 지옥으로 가게 되는 억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믿지 말고 나를 믿어라.” 한마디만 하시면 다 뒤집어질 것인데, 왜 그같이 하지 않으시고 애간장 태우실까? 무신론자, 독재자, 악한 주권자들 밑에서 사는 사람들은 너무 억울하고 불쌍한데 왜 50∼60년이 넘도록 그냥 두실까? 그러다가 결국 지옥으로 가게 되는데, 악한 자들 밑에 사는 약자들은 살면서 도 당할 것 다 당하고 고통 받는데 왜 그냥 놔두시나?’ 생각이 될 것입니다. 

‘주님은 전지전능하신데 왜 애간장 태우시며 고통을 받으실까? 그럴 필요가 있을 까?’ 물론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과 주님의 생각이 다르기는 하지만 정말로 이해가 안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같이 애간장만 태우지 마시고 능력을 부려서 모두 뒤엎으시면 될텐데, 왜 시골 아저씨가 노동하듯이 하시나?’ 생각할 것입니다. 

아마 대국의 왕들은 자기가 가진 능력과 권세로 자기 말을 안 듣는 나라를 즉시 쳐부쉈을 것입니다.  옛날 대국의 왕들은 마치 ‘신’처럼 섬겨졌습니다.  대국의 왕들은 자기 말을 안 들으면 자기 나라 밑에 속한 이웃나라의 왕들에게 “너, 내 말 안 들으면 내일 해가 못 뜨게 할 것이다.” 하면, 즉시 그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도 인간의 사상과 주권으로 하나님을 못 믿게 하는 주권자들에게 이같이 하 시면 즉시 하나님을 믿을 것인데 왜 그렇게 안 하시나?’ 할 것입니다. 이것을 못 풀면 하나님도 별것 아니고, 주님도 별것 아니라고 하며 끝납니다. 이렇게 생각하다가는 결국 “하나님은 없다.”고 하거나, 혹은 일을 해결해 주는 사람 을 보고 “보이는 사람이 최고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시면 이같이 놔두실까? 대국이 힘이 있고, 주권자가 능력자 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고를 가지고서는 거의 하나님을 안 믿게 됩니다. 자기가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고 불렀는데 안 도와줘서 안 믿게 된 자들도 많습니다. 사람들은 이 의문을 속 시원히 못 풀고 삽니다.  북한 같은 나라는 주권자의 뜻대로 하나님을 모르고 산 지 60년이 넘었습니다.  공산주의 세계는 거의 하나님을 불신합 니다. “인간이 하면 되지, 신이 뭘 해 준다는 것이냐?” 하면서 삽니다. 

세상에 특별히 힘이 없고, 가난하고, 의지할 곳이 필요한 자들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 님을 믿으며 살았습니다.  육성이 강한 자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안 믿고 삽니다. 자기가 가난과 어려움에 떠내려가지 않으니 누구를 의지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것은 어떤 어려운 문제를 해결 받기 보다 영혼이 구원 받기 위함이며 이것이 근본입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 한 전지전능이지, 사람이 원하는 뜻을 위한 전지전능이 아닙니다. 인간이 원하는 것만을 해 주다가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스스로 믿도록 책임을 주셨고, 또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죄를 지으면 그 죗값을 받게 되며 결국 그 죗값으로 고통의 세계에 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악한 주권자 밑에 사는 약자들은 그들과 같이 사망길로 가야 되니 정말 억울 합니다.  아비의 죄로 자녀들도 같이 고통을 받게 되고, 민족의 권력자와 주권자들의 죄로 백성들도 같이 고통을 받으며 지옥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부르라고 한 것입니다.  주권자들이나 강자들을 통하여 받는 고통이 억울하니까 하나님을 부르면 해결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북한도 숨어서 신앙생활 을 합니다.  중국도 종교의 자유가 없는 것 같으나 복음을 전하는 자들과 교회들이 있 어서 믿는 자들은 자기가 원하면 다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데 왜 그냥 계시나?’ 생각하지만, 인간이 원하는 대로 행하 시는 것이 전지전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전지전능하심을 나타내신다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인간의 생각, 속뜻에 의한 전지전능이 아닙니다. 공의와 의와 사랑과 모든 것에 의한 전지전능이십니다. 

하나님을 잘 믿던 스데반도 젊었을 때 죽었습니다.  다 뜻이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항상 영생이 따릅니다.  영혼이 구원 받지 못하면 인생은 허무하게 끝납니다.  기도를 깊이 해야 이해되지 않는 것과 하나님과 주님에 대하여 잘 깨닫게 되고 의문을 풀어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 이때 우리 모두는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됩니다.  어린아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 지 주님을 부르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한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끝까지 부르는 자는 만사형통할 것을 믿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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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0-19 오후 11: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