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누가복음 16장 10절
10)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글씨 한 자>를 쓰더라도 잘 쓰려면 ‘한 점, 한 획’까지 잘 써야 하고, <글>을 쓸 때도 ‘한 단어, 한 문장’ 모두 잘 써야 ‘문맥 전체’를 잘 쓰게 됩니다.
이처럼 생활 속의 의로운 작은 행위 하나하나는 ‘한 글자’와 같고, ‘한 단어’와 같고, ‘한 문장’과 같습니다. 고로 사람이 있으나 없으나 <자기 인생>을 생각해서 <자기>가 ‘생활 속’에서 잘해야 됩니다.
<휴거>도 ‘생활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어느 날 갑자기 휴거되어 <천국>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말씀을 행하며, 휴거를 이루는 것입니다.
곧 자기 집, 학교, 직장에서 생활을 잘하여 ‘생활 점수’를 잘 받아야 됩니다. ‘24시간 자기의 생활’로 인해 <자기 운명>과, <휴거>가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고 살다가 교회에 와서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가서 ‘생활 속’에서 죄를 짓지 않고 온전하게 사는 것입니다.또한, 교회에 와서만 성자 주님을 찾고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가서 ‘생활 속’에서 성자 주님을 찾고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변화를 이루며 휴거되는 것입니다.
모두 ‘평소’에 ‘생활 속’에서 잘해야 됩니다. ‘생활 속’에서 ‘그 사람의 말과 생각과 행실’이 어떠한지 보면, 그 사람이 다 보이고, ‘생활 속’에서는 본색이 다 드러납니다.그러니 ‘생활 속 영웅’이 되어야 합니다.
<행할 것>을 행하고, <만들 것>을 만들고, <끊을 것>을 끊으며, 보이나 보이지 않으나 잘하는 ‘생활 속의 영웅’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자리’에서는 잘하나 ‘생활 속’에서는 그것을 유지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니 ‘생활이 된 사람’이 진짜 변화된 사람이다.
오늘 말씀을 듣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행하여, 생활 속의 영웅이 되고, 생활 속의 휴거도 이루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