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그 날에는 다 표가 나고 다 드러난다 어서 회개하고 갖출 것을 예비하라

본문 .

[본문]

마태복음 22 : 1 - 14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식물들의 꽃의 계절이 가고, 아름답고 웅장한 단풍의 계절이 서서히 지나고 이제 쓸쓸한 계절이 점점 다가옵니다. 그래도 11월 한 달은 쓸쓸함을 느끼며 거리를 다녀도 다닐 만합니다.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지금 하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만, 열대의 나라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 입니다. 이제 거리를 다니며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은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 한 달을 멋있게 미련 없이 뛰어야 됩니다. 1115일 성찬식 전까지 박차를 가하여 자신을 변화시키고 생명을 구하고, 크리스마스 전 주까지 부지런히 뛰어야 됩니다. 시간을 정해 놓고 시간을 계산하고 봐 가면서 뛰어야 실적이 올라가고 목적을 이루게 됩니다.

 

인생이 성공하는 비결이 많은데 그중에 한 가지를 말해 주겠습니다. 일을 놓고 처음부터 서둘러야 됩니다. 재촉해야 됩니다. 뛰고 있는 자도 더 뛰도록 재촉하면 우승합니다. 게으르고, 태만하고, 긴장을 물고 긴 숨을 쉬는 자들 중에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성공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에게 부림을 받게 되고 승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긴장하고 근신하는 자에게 삶의 성공이 기울어집니다. 태만하고 나태한 자는 서두르고 재촉하는 자에게 빼앗기고 거죽만 가지고 살게 됩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알고 힘을 얻었는데도 제때 일하지 않으면 그 힘으로 인하여 아무 것도 얻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불가능한 일도 힘이 있을 때는 착수하는 것입니다. 하면서 배우는 것 입니다. “너 이일 좀 해 봐라했을 때 하면 즉시 시키지만, “배운 다음에 할래요.” 하면 다음에 시킵니다. 일하면서 배운 자가 먼저 많이 하게 됩니다.

 

먼저 착수하고 배우면서 하는 것입니다. 망설이면 안 됩니다. 전도하는 것도, 하나님과 주님을 믿는 것도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납니다. 착수하고 믿으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하는 만큼 알게 되고 얻게 됩니다. 자꾸 배우고, 보강하고연구하고, 고치고, 더 이상적으로 하다 보면 유능해집니다.

 

쥐가 기어 다니면 고양이가 잡아먹고강자들이 취해 가고, 자기 주관으로 끌려갑니다. 아마 쥐에게 날개가 있어서 날아다닌다면 고양이는 쥐를 잡지 못하고 하품만 하고 말 것입니다. 기어 다니는 것들이 날아다니면 잡아먹히지 않습니다. 같은 수준급에 속해 있으니 보다 빠른 자와 강자가 잡아먹는 것입니다. 약자일수록 날아야 됩니다. 못 날면 빨라야 됩니다. 빠르면 잡히지 않습니다. 날파리도 날아 다니니까 사람들이 잡기가 힘듭니다.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면 사람들이 잡다가 포기하고 말아버립니다. 약자는 강자 앞에서 같이 놀면 잡아먹힙니다.

 

하나님을 믿고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 뜻대로 살면 나는 인생이 됩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는 날개 없는 새와 같습니다. 어느 환경에 가서도 나름대로 자기 사명을 두고 나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찾아서 기도하고 노력하고 몸부림치며 날아야 그 환경에서 잡아먹히지 않고, 하나님과 주님께서 그의 날개가 되어 주십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인생을 기어 다닙니까, 걸어 다닙니까, 날아다닙니까?

 

주님의 뜻 안에서 인생을 날지 않으면 사탄에게 잡혀 살게 되고세상에 잡혀서 종이 되어 살게 됩니다. 제발 주님의 뜻대로 살아서 인생을 날아다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은 진실로 이같이 살라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의의 날개를 쳐야 됩니다. 천국에 가면 천사들은 날개를 가지고 날아다닙니다. 계시록 48절율 보면, 여섯 날개를 가진 천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들리며 수종을 든다고 했습니다. 또 다론 천사들은 날개를 4, 2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날개의 크기가 클수록 사명도 크고 권위도 큽니다.

 

모두 의를 행하여 의의 날개를 달고, 기도하여 기도의 날개를 달고, 전도하여 전도의 날개를 달고, 말씀을 잘 전하여 말씀의 날개를 달고감사하여 감사의 날개를 달고, 찬양하여 찬양의 날개를 달고, 하나님과 주님을 사랑하여 사랑의 날개를 달고관리하여 관리의 날개를 달아 날기를 축원합니다. 또 성령의 불꽃을 일으키는 날개, 화평의 날개, 부지런함의 날개열심의 날개, 담대함의 날개, 자비와 용서와 긍휼의 날개, 절제의 날개, 신유와 건강의 날개, 믿음의 날개들을 달고 날기를 축원합니다.

 

오놀 본문 말씀을 보면예수님은 그 당세에 있었던 상황과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집에 가서 성경 본문을 몇 번씩 자세히 읽어 보기 바랍니다.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풀어 종들을 보내어 청한 사람들에게 오라 했지만 그들이 오기를 싫어했습니다. 임금은 다른 종들을 보내 내가 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 오찬을 준비하였으니 내 아들의 혼인 잔치에 오라.” 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자들은 보지도 않았고, 어떤 자들은 밭과 논을 갈러 가고, 어떤 자들은 상업 차 가고, 또 어떤 자들은 임금이 보낸 종들을 능욕하고 악평하며 더러는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누가 들어도 정말 악한 사람들이고, 임금을 무시하고 짓밟은 자들이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임금을 능욕한 자들입니다. 임금이 그 말을 듣고 심히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종들을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들이 사는 동네를 불살라 버렸습니다. 악한 자들은 자기의 악으로 인하여 닥칠 일을 정말 모르고 삽니다.

 

임금은 또 종들을 보내어 길에서나, 둘에서나 만나는 대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다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 찼습니다. 임금은 누가 왔는지 보려고 혼인 잔치 궁궐 마당을 골고루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예복을 입지 않고 온 자가 있었습니다. 임금은 그에게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았소?” 물으니, 그는 먹던 음식을 입에 물고는 아무 말도 않고 쳐다만 보았습니다. 정말 난처한 일입니다. 황당무계한 일입니다. 이에 임금은 사환들에게 명하여 이 사람의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 데 내보내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을 받은 자는 적구나.” 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이 시대 우리 모두는 하늘나라에 가는 데 있어서 역사의 잔치에 청함을 받고 온 자들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택하여 살아야 됩니다. 예수님의 이 비유의 말씀은 그 당세 때 이루어졌고 그 후에도 이루어졌습니다,

 

임금은 하나님을 비유한 것입니다. 임금의 아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그 아들 예수님을 비유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이 세상에 신랑같이 보내어 맞은 자는 신앙적으로 그의 신부 격이 되어 구원을 받아 그와 한 몸 되어 하늘나라에 가게 되고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도 예수님을 모시고 믿고 사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첫 번째로 임금이 종들을 보내어 잔치에 오라고 지만 오지 않았다는 것은 예수님이 오시 기 전 구약시대 4000년 동안 하나님을 믿으며 살기를 원했지만 믿지 않은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도시만 한 이스라엘 안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임금이 종들을 보낸 것은 예수님의 천국 복음 잔치에 오라고 하나님의 종들을 보냈으나 오지 않은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기 생활 터전으로 가고, 혹은 세상에 빠져 사느라 따라오지 않고, 혹은 관심이 없어 안 온 것입니다. 나머지는 예수님을 반대하고, 이단시하고, 배척하고보낸 자들을 욕하고, 개중에는 죽이는 자들까지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세 때 믿지 않는 자들은 복음을 멸시하고, 적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핍박하고이단시하고, 잡으러 다니며, 잡으면 옥에 가두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그 일마나 마음이 상하고 심정이 괴로웠겠습니까? 임금 같은 하나님이 보시고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예수님 당세 때 얼마나 예수님의 복음을 반대하고 핍박하고 박해했는지 압니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면 무조건 잡으러 다녔습니다. 잡는 자들은 특히 그 시대에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이 로마의 속국이 되어 살던 때였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마다 걸핏하면 그들에게 일러바쳤습니다. 로마인들은 대개 군대로 이스라엘을 쥐고 다스렸습니다. 로마인들이 가서 들어 보면 별 특별한 문제가 될 일이 아니었습니다. 청한 자들이 오지 않으니 거리에서 만나는 대로 복음을 전하여 오게 했습니다.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오게 했습니다. 결국 하늘나라 잔치에 많은 자들로 차고 넘쳤습니다.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늘나라 잔치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렇게 복음을 펴다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에 이스라엘은 로마 군인들에 의해 함락 당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군대를 보내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인 자들의 그 악한 행위대로 행하셨습니다.

 

임금의 아들 혼인 잔치에 온 자들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다 쫓겨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결박당하여 쫓겨났습니다. 잔칫집에 간 자라면 다른 것은 못해도 예복만은 갖춰 입어야 됩니다. 갖추지 않으면 모든 자들이 보기에 기분 나쁜 것입니다. 예의 없는 행동입니다.

 

그렇다면 예복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지 말씀하겠습니다. 예식장에 오는 하객들이 입는 예복과 신부들이 입는 예복은 신앙인들에게 있어 무엇을 말하는지 말씀하겠습니다.

 

세상의 예복 같으면 시장에 가서 사 입으면 됩니다. 시장에 가서 드레스나 각종 깨끗한 옷만 사 입으면 쫓겨날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 잔치에는 하나님이 비유하신 깨끗한 예복의 실체를 갖춰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신앙의 옷을 입어야 하는데, 이는 구원받는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의의 옷입니다.

요한계시록 197-8절을 보면 깨끗한 옷옳은 행실이라고 말했습니다. (19: 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깨끗한 행실의 옷을 입어야 됩니다. 주님을 믿고 살면서 옳고 선한 행실을 해야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게 됩니다. 회개하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이 옷이 입혀집니다.

 

깨끗하게 되려면 회개해야 됩니다. 죄를 짓고 그냥 두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죄는 반드시 회개해야 없어집니다. 회개하면 깨끗하게 됩니다. 의를 행하고 진정 회개한 자에게는 깨끗한 옷을 입게 해 주십니다. 회개치 않은 자는 영이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닙니다. 임금의 아들 혼인 잔치에서 예복을 안 입은 자가 쫓겨났듯이, 누구든지 자기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하늘나라 잔치에서 쫓겨납니다.

 

우리가 볼 때는 죄가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죄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형제들끼리 사람들끼리 지은 죄, 서로 미워하고 다툰 것, 화목하지 못한 것, 믿음으로 행치 못한 것, 참고 견디지 못한 것 모두가 다 죄입니다. 반드시 회개해야 됩니다.

 

죄를 지었으면 하나님께 회개하면 됩니다. 사람들에게 회개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과 예수님께 회개하는 것입니다. 말로 회개할 뿐 아니라 행실로 옮겨야 회개가 되고 용서가 되는 것 입니다. 말로 통회 자복하며 다시는 그와 같은 죄를 짓지 않도록 행동으로 옮겨야 됩니다. 하나님과 주님께 회개하는 것은 마치 아이가 부모에게 회개하는 것과 같아서 자존심도 안상합니다.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과 우리를 위해 대신 죽어 주시고 우리의 영육을 살리시는 예수님 앞에 회개하는 것이라 소문도 안 납니다. 누가 들어서는 안될 때 속으로 하면 됩니다. 자기가 자기 회개를 거부하거든 귀를 틀어막고 하면 됩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혼인 잔치에서 예복을 입지 않은 자 취급을 받습니다. 신부가 결혼하는데 드레스를 입어야지요. 아무리 없어도 아무 옷이나 입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존재자이십니다. 고로 무엇보다도 첫째, 깨끗해야 됩니다. 깨끗하려면 자기 죄를 회개해야 됩니다.

 

주님의 신부가 되어서 천국에 가려면 회개하고, 오직 주님만 사랑하고, 일대일로 사랑하며 살아야 됩니다.

 

회개하지 않는 것이 일마나 자기 영혼의 운명을 좌우하는지 모를 것입니다. 결국 그 죄로 인하여 사탄의 다스림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 평소에 살 때는 옷에 별 차이가 없으니 잘 모릅니다. 그러다가 예식장에 가면 표가 납니다. 일할 때 입는 옷은 일자리에서는 표가 안 납니다. 그러나 입은 그대로 깨끗한 곳에 가면 표가 납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 있을 때는 죄가 있어도 표가 안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오면 자기 죄인 것이 표가 납니다.

운동을 안 할 때는 운동 못하는 것이 표가 안 납니다. 수영 못하는 자가 물가에서 수영복을 입고 폼 잡고 다니면 수영 못하는 것이 표가 안 납니다. 그러다가 수영장 물속에 들어가면 금방 표가 납니다. 다리를 저는 자는 앉아 있을 때는 표가 안 납니다. 그러나 걸어갈 때 표가 납니다. 목욕탕에서는 모두 벗었기 때문에 표가 안 납니다. 그러나 밖에 나와서도 벗고 다니면 금방 표가 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마치 바깥에서 벗고 다니는 자와 같이 바로 표가 납니다.

 

하늘나라에 가는 데 있어서 죄를 회개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팔방미인도 한 달이나 씻지 않고 살면 냄새가 나서 옆에 못 갑니다. 표가 납니다. 돼지도 씻겨 놓으면 표가 납니다. “너는 돼지인데 어찌 그리 깨끗하냐?” 하며 표가 나서 쳐다 볼 것입니다.

 

그러니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하면 주님은 끝까지 용서해 주십니다. 사랑하니까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천국에 데려가야 되기에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용서해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신부가 되기에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회개가 일마나 귀한지 알고 생명시해야 생명이 살게 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은 영원히 용서해 주지 않으십니다.

 

마음도 몸도 깨끗하게 해야 됩니다. 죄가 호리라도 있으면 회개해야 됩니다. 주님을 맞기 전에는 회개하지 않아도 별 표가 안 납니다. 그러나 그 날에는 다 드러나고 표가 난다.’ 고 했습니다. 고로 회개하여 없애고, 행할 일을 어서 속히 행하여 표가 나게 해 놓아야 됩니다.

 

사람에게는 모두 육보다 강하고 신령한 영이 있는데 육으로 살면 정말 약합니다. 육의 희망은 잠깐이니 육으로 살면 육은 절망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육만 중심하여 사는 자는 마치 자전거나, 자동차나, 비행기률 타지 않고 걸어 다니면서 사는 인생과 같아서 너무 힘들게 삽니다.

 

육으로만 사는 자는 마치 소경이 되어 사는 자와 같이 답답하고 힘들게 살고, 영으로 사는 자는 마치 눈을 뜨고 사는 자와 같이 편하게 삽니다. 육적으로만 사는 자는 마치 기계로 할 것을 손으로 하는 것같이 힘들게 일하며 삽니다. 육적으로만 사는 자는 한 발로 걸어 다니면 서 사는 자와 같이 불편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온종일 한 발로 걸어 다녀 보세요. 불구의 삶입니다.

 

또 신앙생활을 해도 육으로만 하고 영으로 하지 않고 사는 자는 은혜도 못 받고, 감동도 없고, 거듭나지도 못하고, 성령의 불을 받지도 못하고, 영적인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제대로 역사하지 못하시니 힘들게 삽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사망의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 지옥 쪽으로 가게 되고, 회개하면 천국 쪽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죄를 짓고 빨리 회개하지 않은 자는 사망의 지옥 쪽에 깊이 빨려 들어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죽어서 천국, 죽어서 지옥만 생각하지 말아야 됩니다. 육적 지옥은 이 세상에서 육신이 지육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육신이 영원한 지옥에 안 가니까 육신이 죄를 지으면 이 세상에서 죗값을 받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용서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 영혼에게 그 죄로 인한 고통 과 형벌을 안 주시지만, 육신은 죄지은 것에 대하여 형벌로 그 값을 지불해야 됩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형벌이 끝난 후에야 애굽의 종 된 몸에서 물려났습니다. 회개하고 죄의 세계를 벗어나야 육신도 지옥의 고통을 받지 않고, 마음도 고통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육신 지옥에 사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안 믿고 사는 자들, 주님과 일체 되지 못한 자들, 하나님과 주님을 섬겨 살지 못하는 자들은 걱정 번민 고통을 받으며 각종 생지옥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아무리 큰 주권과 명에를 누리고 살아도 허무한 인생이로구나. 영원한 소망이 없는 곳에서 왜 인생이 살아야 하는가? 영혼의 기쁨의 무엇이냐?” 고 하면서 삽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도 천국의 삶 아니면, 지옥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 앞에 와서 회개하여 기쁨의 옷, 희망의 옷, 사랑의 옷, 믿음과 평강의 옷을 입고 주님을 사랑으로 맞이하고 살아 재림을 맞는 자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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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11-02 오후 1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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