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자기를 만든 자는 변하지 않고 영원하다

본문 .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누가복음 21장 36절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고린도전서 15장 34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6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사람의 마음>은 다짐을 하고 맹세를 해도 수시로 변합니다. 그 이유는 ‘환경’이 바뀌기 때문이며, ‘다짐하고 맹세했을 때의 그 감동과 깨달음’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가령 상대와 같이 이야기하고 대화할 때나, 어떤 것을 느낄 때나, 어떤 것을 볼 때는 다짐도 하고 맹세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대화를 하고 나서나, 느끼고 난 후에나, 보이다가 보이지 않으면 <뇌의 생각>이 흐려져서 <마음>이 약해집니다.  그때는 다시 말하고, 다시 보고, 다시 들어야 합니다.

또한, ‘환경과 처지’ 때문에 마음이 약해지거나 병들어, 다짐이 무너지면, 얼른 고치면서 행하여야 합니다.  실천하는 사람만이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진짜 만든 사람은 변하지 않고,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변하는 사람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가령‘흙’으로 ‘도자기’를 만들면, ‘도자기’가 다시 ‘흙’으로 되돌아가지 않듯, 자기를 만든 사람은 다시 변질되지 않고 영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여러분 모두가 자기를 만드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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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10-13 오전 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