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에베소서 5장 16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은 <시간>에 대해 깨우쳐 주면서, 시간을 어떻게 써야 최첨단으로 쓰는지,
시간을 어떻게 써야 같은 시간을 5배, 10배 더 쓸 수 있는지 말씀하겠습니다.
인생을 살아 본 사람들은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알 것입니다.
80~90년 살았어도‘세월이 금방 지나갔네. 언제 80년이 지났지?’ 합니다.
이처럼 시간은 빨리 갑니다.
어린아이에게도, 청년에게도, 중년에게도, 노인에게도 <시간과 세월>은
봐주지 않고 하루도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갑니다.
<시간>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이기 때문에, 지구 세상 73억 명이
힘을 합쳐서 잡아도 <시간>은 잡지 못 합니다.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누가 붙잡을 수 있겠습니까?
“인생아~ 늙지 마라.” 하며 잡아도 인생은 늙어 가고, “시간아~ 가지 마라.” 하며 잡아도
시간은 흘러갑니다.
고로 보다 빨리 생각하고, 빨리 뛰면서 살아야 <시간을 잡은 자>가 되어
자기 육에게도 ‘많은 것’을 남기고, 자기 영에게는 ‘영원한 것’을 남겨 성공한 자가 됩니다.
<생각>이 빨리 돌아가고, <생각>이 날렵해야 합니다. 그래야 <몸>도 날렵해져서
<실천>도 빨라집니다.
그러려면, <육>만 가지고 행하면 안 됩니다.
<육>은 느려서 <빠른 시간>을 따라가지 못하니 꼭꼭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행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행하는 것이란,
어떤 일을 하든지 꼭 <성령>을 부르고 <주>를 부르면서, 성령과 함께,
주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2시간’에 할 일을 ‘1시간’만에 하여
<1시간을 잡은 격>이 됩니다.
<시간을 잡는 방법>은 ‘빨리하는 것’이며, <빨리하는 방법>은 ‘영적·신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육>으로 뛰어서는 시간을 ‘두 배’도 잡기 힘들고, <육>으로 뛰어도 남보다 조금 더,
한 뼘 더, 한 발자국 더 앞서갈 뿐입니다.
<영적>으로, <신적>으로 해야 ‘10~20배의 시간’을 잡고서 쓰게 됩니다.
<신적으로 하는 것>이란, 신의 머리를 사용하기입니다.
곧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의 생각대로 행하기입니다.
그리고 생각의 차원을 높여서‘돌아갈 길’을 질러가고‘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안 하기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가 시키시는 대로 그 방법대로 행할 때,
그것이 ‘신의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 되고, 자기 생각이 ‘하늘같이 높은 생각’이 되어
10배, 100배 시간을 잡고 쓰는 자가 되어 행하게 됩니다.
오늘은 <시간>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황금 시간>이 되기도 하고,
<철 같은 시간>이 되기도 하고, <오물 같은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시간을 삼위일체와 함께 써야 그때마다 황금시간으로 쓰게 되니
오늘 말씀으로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을 깨닫고 시간을 영적으로 쓰고
제때 제 시간에 생각하고 행하여 모두 시간의 승리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015년 11월 15일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정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