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22장 37절 (핵심 봉독)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예수님 앞에는 ‘양단의 길’이 있었습니다.
곧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영광의 주>, 아니면 <고난의 주>
그 시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면
<영광의 길>로 가는 것이고,
예수님을 불신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난의 길>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영광의 주’가 되는 것은
<성공 쪽> 10%, <실패 쪽> 90%였습니다.
<구원>은 ‘구원자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믿고 따르고 행해야 이루어지는 법.
<기존 율법을 중심하여 하나님을 믿고 있던 자들>이
기존성을 버리지 못하고 예수님을 불신하고 핍박하고 반대한고로
예수님 앞에 <성공 쪽 영광의 길>의
가능성은 10~20%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희박한 10%의 가능성을 가지고
결국 해내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은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끝까지 행하셨고,
본인의 ‘몸’을 십자가에 내주어 죄인들을 대신하여 죗값을 치루셨습니다.
그 ‘희생과 사랑의 조건’으로
사망으로 기울어진 판국을 뒤집어 만민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고,
<새 역사, 신약의 길>을 펼쳐 놓으셨습니다.
이제 <주>를 머리로 두고 <자신>은 ‘몸’이 되어
완전히 ‘주의 정신, 주의 사상’으로 무장하여
고생돼도 생명길로 가겠다는 정신을 가지고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인생도 신앙도 성공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