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누가복음 22장 44절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기도>는 ‘신앙의 기본’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대화>가 ‘기본’이듯,
하나님을 믿고 살면서 <기도>는 ‘기본’입니다.
<기도>는 ‘대화’입니다.
<조건>을 만들어야 얽힙니다. 그 조건이 곧 ‘기도’입니다.
<기도>해야 하나님과 얽혀서 하나님이 실행하시고,
우리 책임 분담의 일도 함께해 주십니다.
<기도의 응답>은
간절하게 구한 자와 합당하게 구한 자가 받게 됩니다.
<대화>와 <기도>뿐 아니라 <자기 생각과 행위>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간절하고 온전해야 합니다.
왜요?
저마다 <자기 생각과 행위>가
‘기도’가 되고 ‘대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고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간절하고 온전하게 행함으로
<자기 행위와 삶>이 ‘간절한 기도’가 돼야 합니다.
그렇다면 간절히 하는 것이란 무엇일까요?
<간절히 하는 것>이란,
간이 저릴 정도로, 창자가 당길 정도로 하는 것입니다.
<간절히 하는 것>이란,
배추에 소금 간이 배어 절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은 <마음>만 간절하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돌감나무>와 <참감나무>도 하나 돼야 ‘참감’이 열리듯
<생각과 몸> 둘이 일체 돼야 ‘목적’이 이루어집니다.
<돌감나무>에 <참감나무>를 접붙일 때,
정성스럽게 섬세하게 간절하게 접붙여야 완전히 붙듯
하나 되어 행하되, 간~절히 행해야 ‘뜻’이 이루어집니다.
이 간절함을 가지고,
거짓 없이 간절히 대화하고 기도하고 생각하고 행하기 바랍니다.
모두 주를 머리로 삼고
자기 간절함이 하나님의 마음에 절도록 간절히 끝까지 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