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잠언 2장 2-8절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인생을 살면서 <기회>는 ‘순간’ 왔다 갑니다.
어떤 일이 닥쳤을 때 ‘할까, 말까,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가는
결국 ‘안 하는 쪽’으로 판단과 결정이 기울어져서 못 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때가 지나서는 할 마음도 없고 하기도 싫어집니다.
그러면 어떤 것은 1년 만에 다시 기회가 오고, 어떤 것은 3년, 7년
10년, 20년 만에 다시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항상 무엇을 하려면 ‘다른 일’이 생겨서 그 일로 인해 ‘이 일’을 못 하게 됩니다.
인생은 <순간의 판단>으로 ‘운명이 좌우’됩니다. 그러하기에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기회>는 ‘순간’, <판단과 결정>도 ‘순간’입니다.
몇 분만 지나면 ‘안 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집니다.
며칠, 몇 주, 몇 달이 지나면 ‘안 되겠다.’ 하고 안 하게 됩니다.
고로 평소에 ‘마음과 생각과 몸의 순발력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기 할 일>을 놓고 순간 판단하고 결정해 버릇하면,
마음도 생각도 몸도 자꾸 ‘순간 판단하고 하는 쪽’으로 갑니다.
빛을 잡듯 빠르게, 번개처럼 번뜩, 판단하고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지혜>로 순간 판단하고 결정하고 빛같이 실천하여
100배, 1000배, 10000배의 시간을 얻고 여유 있게 성공하는
여러분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