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가복음 13장 33-35절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뇌>는 ‘하고자 하는 일’을 두고 ‘자극’을 주지 않으면,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못 느끼고
결국 생각과 기억이 흐려지다가 잊어버립니다.
고로 <할 일>을 하려면, 뇌에 ‘자극’을 주어
‘생각과 기억’을 확실하게 해 줘야 잘 행해집니다.
사람은 보고 들으면서 뇌 신경을 자극하면, 그쪽으로 <생각>이 가고 <정신>이 또렷하게 집중됩니다.
그러므로 목적한 일을 하려면, 먼저 <뇌 신경>을 자극하여
<생각>을 생생하게 깨워야 합니다.
<뇌 신경>을 자극하고 감동시키는 대로 <생각>도 <행실>도 돌아가므로
<뇌 신경>을 잘 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감동시켜
<뇌>를 깨우고 깨닫게 하십니다.
말씀도, 기도도 <뇌 신경이 깨닫는 단계>에서 해야 삼위와 교통이 잘 되고, 말씀이 잘 들리고 잘 깨달아집니다.
모두 뇌를 근본적으로 깨워 전능자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뇌에 ‘좋은 자극’을 받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