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생명을 지켜주신 전능하신 삼위일체! 감사하며 사랑하여라

본문 시편 23편 4~6절, 요나 2장 6절, 마태복음 16장 26절, 요한복음 8장 29절

시편 23:4-6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요나 2: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은혜가 무엇일까요?


바로 생명을 살려준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도 영혼의 생명도 죽지 않게 지켜주신 것이 그렇게도 큽니다.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영의 생명,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육의 생명입니다.
또한, 개인도 민족도 세계도 각종 어려움에서 지켜주셨으니 삼위께 더욱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늘 함께해 주셔서 육도 영도 전쟁터에서 이기고 평소 도와준 것에 늘 감사, 감탄하며 고백하는 시편을 많이 썼습니다. 이는 하나의 시가 아니라 고백한 말들입니다.
시로 고백하고 말씀으로 고백했는데 그중 하나가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하나님께 고백하고 시를 쓴 것이 가사가 되어 유명한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선지자들도 중심인물들도 예수님도 한결같이 자기를 지켜준 하나님께 감사한 내용을 성서에 써 놓았습니다.
여러분 마음의 성경에도 그것만큼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가슴 뜨끔하게 깨닫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늘 그리 행하시니 감격하고 그동안 해 준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기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알아드리고 지켜준 것에 고마워하는 이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조회수
75,244
좋아요
3
댓글
0
날짜
2020-06-10 오후 8: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