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자기 공력대로 받는다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0~17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공력이란?
‘세울 공(功)’에 ‘힘력(力)’자로 곧 힘을 들여서 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자기 공력대로 받는다는 말씀은 “힘들여서, 정말로 공의롭게,

의롭게 한 대로 받고 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대로 받는다는 뜻입니다.


저마다 신앙의 집을 짓는데 최고의 자료는
하나님의 절대 진리, 절대 온전한 사랑의 자료입니다.
이는 금과 보석과 비싼 돌덩이 같은 자료로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7장 24절에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기를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공력대로 받으니 시원찮게 하지 말고 공력을 들여서 하기입니다.


공적은 열심히 일하고 수고한 것이고
공력은 노력하고 힘써 한 것을 말합니다.
공적이 있고 공력이 있기 때문에 무너나지 않는 것이니

모두 공력과 공적을 내쉬는 숨과 들이쉬는 숨과 같이 간직하고 행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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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9-09 오후 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