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개성대로 사명을 주어 같이 하게 해라

본문 마태복음 10장 1~8절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예수님은 메시아의 사명으로 하나님의 일을 엄청나게 받아오셨습니다.

너무도 귀하고 많은 일들이었지만 처음에는 예수님도 혼자 일을 다 하셨습니다.
그러다 열두제자를 세워 가르치고 개성대로 사명을 주어 같이 행하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일은 맡겨서 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에 사도바울은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머리는 머리의 할 일을 하고, 각 지체는 지체에 해당하는 일을 해야 몸 전체가 잘 돌아가듯 우리도 주를 머리로
삼고 각 지체대로 개성의 사명을 하며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야 합니다.


크고 작은 것을 따지지 않고 부족하더라도 가르치고 맡기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니 서로 도와주고 같이 협력해야 합니다.
개성대로 일을 맡기면 재미있고, 부족해도 일이 빨리 돌아가고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보는 자도 기뻐 잔치하게 됩니다.


사람은 개성의 특기가 많고 탁월합니다.
모두에게 달란트를 맡기듯 소질과 재질대로 맡겼으니 개성대로 주와 같이 사명을 다하는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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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9-17 오전 2: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