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매사에 주님께 묻고 또 묻고 행하여라

본문 .

[본 문]

잠언 15 : 22

이사야 45 : 11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성경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온갖 일을 행한 자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를 모른다. 불법을 행한 자야. 내게서 물러가라.” 하고 책망하셨습니다.(마 7:22-23) 예수님과 의논하여 예수님 뜻대로 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불법을 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두 다 이 시간 지난날 행한 일들을 생각해 보고 자기 뜻대로 한 것이 있으면 고치고, 늦더라도 오직 예수님께 물어보고 예수님 뜻대로 해야 되겠습니다.


성경의 사울 왕은 하나님의 사람인 사무엘 선지자에게 묻지 않고 그와 의논하지 않고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삼상 13:5-14) 이것은 사울 왕이 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울 왕은 이스라엘 민족을 치러 적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고 이에 하나님께 고하며 제사를 드린 후에 싸우러 나가야 되는데 때마침 사무엘 선지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은 왕이 직접 제사를 집행하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러 떠나려 했습니다.


이는 누가 들어도 “위급하니 그렇게 해야지.”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 선지자의 말을 들어 보세요.


사울 왕이 제사를 드린 후 전쟁에 나가려 할 때 사무엘 선지자가 나타났습니다. 사울 왕이 국가의 위기 상황을 말하며 시급하여 그같이 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을 왜 당신이 망령되이 행하였나이까. 하나님이 나를 보내어 어련히 알고 행하시겠나이까.” 하고 책망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하나님 앞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보다 낫다.” 했습니다.(삼상 15:1-22)


사울 왕은 사무엘 선지자가 추천하여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만, 그 후에도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세워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삼상 16:1)


이처럼 하나님과 사명자와 의논하지 않고 행한 것이 그같이 큰 죄입니다. 하나님 앞에나, 예수님 앞에 그 뜻대로 순종하며 의논하며 행해야 됩니다. 여건, 환경, 처지, 이유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말씀대로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순종했느냐, 순종하지 않았느냐, 의논했느냐, 의논하지 않았느냐가 문제입니다.


작든지, 크든지, 아름답든지, 아름답지 않든지 오직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해야 됩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해야만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집니다.

 

매사에 모든 일을 할 때마다 작은 것에서 큰 것에 이르기까지 예수님께 묻고 행해야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의논하지 않으면 경영이 파한다.’ 했습니다. 예수님과 의논하지 않으면 영원히 실패하게 됩니다. 예수님께는 영원성이 있습니다. 잘해도 영원히 해당되고, 못해도 영원히 해당됩니다. 잘하면 잘하는 쪽으로 ‘영원’이고, 못하면 못하는 쪽으로 ‘영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하는 신부라면 먹든지, 입든지, 자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매사에 예수님과 의논해야 됩니다. 모든 일을 할 때 천 가지, 만 가지 다 물어보고 해야 됩니다. 왜 묻고 해야 될까요? 자기는 하는 것이 뜻인데 예수님이 보실 때는 하는 것이 뜻이 아니기 때문이며, 한다 해도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IQ가 120∼180입니다. 예수님의 생각과 지혜는 IQ가 1조경에서 시작하여 수학의 끝자락까지 이르는 높고도 높은 전능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묻고 행하면 지혜자가 되고, 예수님의 머리로 행한 자가 되어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허사가 된다 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예수님과 의논해 보세요. 예수님께 물어야만 예수님이 대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물어 보십시오. 무엇이 달라지는지 보십시오. 보이는 사람과 의논하기 전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께 의논해야 됩니다. 모두 예수님께 의논함으로 생활의 구원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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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6-07 오후 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