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확실히 알고 행하라

본문 .

[본문]
마태복음 15 : 29 -39

 


예수님이 나타나니 소경과 절뚝발이와 아픈 자, 여러 가지 각종 병들을 가진 자들이 모두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께 기도해서 낫게 해달라고 했을 때 기적이 일어나 병들이 나았습니다.  마음의 병, 남을 미워하는 병, 하나님을 의심하 는 병, 안 믿는 병, 형제와 화평치 못한 병, 게으른 병, 이런 것들이 다 병입니다. 이런 병들을 낫게 하신 후 예수님께서 문자를 쓰신 것입니다.“이들이 배고파 길에 서 쓰러질까 하노라”하셨는데 이것은 풀어야 됩니다.  예수님께선“나의 양식은 신령한 양식이니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이런 의미에서“너희를 굶겨 보낼 수 없다”하신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떡 일곱 개와 생선 두 마리로 여자와 아이를 제외한 4천 명을 먹이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나 걷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4천명에게 먹인 떡이 육의 떡이 아닌 신령한 양식이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명쾌히 밝히겠습니다.  마태복음 15장 21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께서 전도하시며 여러 지경을 다닌 것이 나옵니다.  그러던 중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 가셨다가 가나안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 여자가 자기 딸이 귀신 들렸으니 예수님께 낫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자기 자녀에게 주려고 한 떡을 개들에게 주는 것이 마땅하뇨?”그러니까 여자가 하는 말이“그러면 부스러기라도 주소서. 개라도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지 않습니까?”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여자에게“네 믿음이 참 크다. 네 소원대로 낫기를 원한다.”해서 그대로 그 여자의 딸이 나았습니다.  여기서 보면‘자녀의 떡’이라 했는데 예수님 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려고 가지고 온 말씀과 표적과 능력을 이스라엘 민족에 게 행해야 된다는 것이 었습니다.

 

본문 바로 뒤에 나오는 16장을 봐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떡에 관한 것이 아니라 신령한 양식을 두고 말한 것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시 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니 제자들은 떡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으나 예수님께서는“어찌 내가 말한 것이 떡에 관한 것이 아님을 깨닫지 못하느 냐?”말씀하셨습니다(마16:5-12). 청중을 모아 놓고 정말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그 목적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말씀의 떡을 주러 왔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35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이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터이오.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을 모르고 문자대로 푸는 종교가 아직도 많습니다. 구시대는 대개 무조건 기적과 이적으로만 봅니다.


예수님께서“청중들이 말씀을 못 들은 지가 오래되었다. 굶겨 보내고 싶지 않다” 하시며 큰 집회를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청중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말씀을 듣고 충만한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그것을 배불리 먹었다고 했습니다.

 

본문에 실제로 떡 일곱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그것은 실제 있었던 떡과 물고기입니다.  어린아이에게서 취한 떡 일곱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와서 하듯이 어떤 한 사람으로부터 말씀을 받습니다. 


말씀에 대한 근거, 출발점이 그로 인해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어떤 한 사람을 통해서 혹은 어떤 사건을 통해서 말씀을 받아서 쫙 나갑니다. 주제의 말씀은 “확실히 알고 행하라”입니다. 모르고 행하는
것도 죄입니다. 항상 성서를 바로 깨닫고 시대를 깨달을 때 자기 삶도 제대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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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21 오후 4: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