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에베소서 5장 15-16절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전도서 3장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제시간에 제 할 일을 해야 <시간>도 살고, <할 일>도 살고, <자기 생활과 행위>도 살게 되니, 오늘 말씀을 잘 듣고, 이번 주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고, 완벽하게 소화하여 행하기 바랍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때 할 일을 안 하고 시간을 딴 데 쓰면, 시간을 써도 <죽은 시간>이 되고, 그 일도 <죽은 일>이 되고, 자기도 <죽은 생활>을 한 것이 됩니다.
첫째, <시간>을 바꿔서 쓰지 말고, 절대 ‘제시간’에 행해야 합니다.
둘째, <할 일>을 바꾸지 말고, ‘합당한 제 할 일’에 시간을 써야 합니다.
셋째, <사람>을 바꾸지 말고 ‘그 일에 해당되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도 <일>도 <자기>도 죽습니다.
인간은 항상 <시간>과 <할 일>과 붙어 있습니다. 고로 제시간에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시간>과 <일>을 꼭 쥐고 일체 시켜 주인이 되어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가 뜻한 바’가 이루어지고, ‘자기를 향한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이 세상>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할 일을 두고 그 시간에 행하지 않으면 손해가 됩니다.
이 시대에 저마다 ‘할 일’은 <자기를 휴거시키는 일>입니다. 이 ‘할 일’을 안 하고 놀면, 영원한 손해입니다. 한정된 시간이 있으니, 어서 행해야 합니다.
‘할 일’을 놓고 제때 안 하면, 예정된 시간에 ‘뇌’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니 <할 일>과 <시간>과 <자기 몸>을 일체 시켜 행해야 합니다.
모두 금 같은 시간’을 들여서 ‘금 같은 일’만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