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요한복음 5장 24-29절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고린도전서 15장 50-54절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께 ‘진실한 몸과 마음’을 드리며 영광 돌리는 여러분 모두에게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부활>이란, ‘육’이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그를 통해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님을 믿고 사랑함으로 ‘영’이 사망에서 생명권으로 나와 ‘영’이 살아났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 죄를 지은 자들을 보고 ‘죽었다’ 했습니다. 하나님과 주님과 메시아에게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으면, 의인이 되어 죄에서 벗어나니 ‘살았다. 부활됐다.’ 합니다.
구시대인은 새 시대로 온 자들 앞에 ‘죽은 자’입니다. ‘새 시대의 기능’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이 살아서 하늘로 간 것이 아닙니다. ‘육신’은 재림할 수 없습니다. 이미 2000년이 흘러왔어도 ‘육신’은 재림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육체’는 영원토록 다시는 지구에 오지 않습니다.
<초림 때>도 전능하신 ‘주님’이 ‘예수님의 육신’을 쓰고 오셨듯이, <재림 때>도 전능하신 ‘주님’이 ‘이 시대 사명자의 육신’을 쓰고 오십니다. 그리고 다시 <신약역사>를 펴는 게 아니라 <새 역사, 성약역사>를 펴 나가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다시 오신 격입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두고 시대적으로 점차 ‘부활의 차원’을 높이며 역사해 오셨습니다. <1차원 구약 종급 부활>–<2차원 신약 자녀급 부활>–<3차원 성약 신부급 마지막 휴거 부활>로 차원을 높였습니다.
<휴거 부활>은 ‘신부급 부활’로서 주님이 다시 오셔서 이 땅의 구원자를 자신의 육으로 삼고 시대 말씀을 전함으로 이루십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마지막 최고의 부활>입니다. 이때 인간의 육과 영을 ‘사랑의 대상체’로 변화시켜 <마지막 휴거 부활 역사>를 펴십니다.
<부활>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구약 아담 때부터 있었습니다. 아담이 죄를 짓고 타락함으로 <영>이 ‘사망에 처한 영’이 되었고, <육>도 ‘사망에 처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그 자손들이 형벌을 받으면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영’을 다시 살리는 <부활의 역사>가 펼쳐졌습니다.
<신약 때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은 <아담 안에 있는 구약인들>을 다 ‘죽은 자’로 취급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을 ‘살아났다. 부활됐다.’ 했습니다. 이 시대도 그러합니다. <새 시대 성약 주관권>에서 볼 때 <구시대 기성 주관권 안에 있는 자들>은 ‘죽은 자’입니다.
<주님 재림 주관권 안에서 주님을 맞고, 보낸 자를 맞고, 성삼위를 믿고 섬기고 사랑하는 자들>만 ‘산 자’이며 ‘부활된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