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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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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무너져야, 비로소
(무대 한쪽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쉰다.)"내 삶은 끝이야. 포기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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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그대를 부를 때
저 뻐꾸기 눈물겹게목청을 세우고여름 삼복(三伏) 끝나다가올 계절을함께할 짝을 부르니차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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