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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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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지냈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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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축가상
기자 : 먼저 ‘올해의 광속 건축가상’ 축하드립니다.느헤미야 : 고맙습니다.기자 : 5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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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면 추억이 된다.
인생의 환란과 핍박, 어려움과 고난, 비바람과 눈보라도 시대가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거리다. - 하늘말 내말 4집 -참 신기하다. 추억이라는 것도 새겨야 기록되는 것인 양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일들이 날카로운 철 조각이 되어 가슴판에 그려지나 보다. 그래도 이따금씩 꺼내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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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속, 특별한 나의 삶
평범함 속, 특별한 나의 삶-신영미오늘도 어김없이 9시 30분.교실은 여전히 소란스러운 가운데, 1교시 수업을 시작했다.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수학시간!!방학이라 그런지 학생들은 공부에 흥미를 더 잃어 멍한 눈으로 앉아 있었다. 늘 그렇지만, 졸고 있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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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른 정
기른 정"연락이 안 된다고? 친부모가 다시 떠나버린건가?"수년 전 방송을 통해 친부모를 만났던 해외입양아의 이야기가 다시 신문기사에 실렸습니다. 그 기적과도 같았던 그들의 만남이 아직도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은 다시 연락이 끊어져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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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거 울 - 조영진 -지난 8월 15일 부여에서 열린 국제평화스포츠문화예술축전 행사에서 나는 배구경기를촬영하게 되었다. 새벽 4시 부산에서 출발 -> 4시잔의 운전 -> 5시간에 걸친 촬영...원하는 사진마저 나오지 않아 계속 짜증은 나는데, 날씨마저 습하고 더워 어느 것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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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시베리아- 이정명 -여기는 시베리아마음마처 추우면 살수가 없을 것 같아옷깃을 여미고 누군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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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
존재의 이유모든 만물은 존재의 이유가 있다. 누군가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 이다. 나는 왜 존재하는 걸까? 누군가 날위해 기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7 . 새벽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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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모닝콜
<희망은 모닝콜> 한낱 뙤약볕도 컴컴한 밤이 되어 시들어 버렸고, 만주를 휩쓸던 광게토 대왕의 용맹함도 역사 속에 묻혀 버렸다. 나의 생. 짧지 않은 삶 속에서 나의 뇌는 뇌리를 스칠 만한 일 하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눈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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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때
자기 때만사에 때가 있다고 하지만물도 때를 따라 아름답구나꽃도 한때 열매도 한때 한철이네 자기때를 위하여 몸부침치고 수고하였구나반딧불도 하루밤 빛을 발하고매미도 여름한철 정다운 소리를 발하고소철나무도 100년에 한두번 꽃을 피우고연어들도 때가 되면 태어난 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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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뢰침
피뢰침-강만용나 하늘을 향해두팔을 벌리고당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행여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도 치며당신이 오실까봐 졸지도 않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비바람, 태풍이 몰아쳐서세상이 어두워져눈앞이 보이지 않을 지라도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천둥이 쳐서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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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과 뺄셈을 잘하자.
뺄 것은 빼고 더할 것은 더해야 글도 아름답고 몸도 아름답다.모든 작품이나 인생살이도 그러하다. -하늘말 내말 6집-3주전, 5년 만에 이사를 했다. 새집으로 간다는 기대감!그런데 이삿짐을 싸면서 나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나라는 사람은 물건에 대한 애착심이 참으로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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