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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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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이르쿠츠크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언어연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갔었다. 10개월 정도 지냈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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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축가상
기자 : 먼저 ‘올해의 광속 건축가상’ 축하드립니다.느헤미야 : 고맙습니다.기자 : 5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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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일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억울한 것이 무엇일까요? “몰라서 못 하는 자같이 억울한 자도 없습니다.” 모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억울한 일들을 당해 봤을 것입니다.자기가 아닌 타인으로부터 억울함을 당하여 고통받기도 하고, 혹은 ...
12,08010
삶과 죽음의 조건
삶과 죽음에도 조건이 있다.삶을 살아내기 위한 조건.죽음을 초래하게 되는 조건. 누구나 죽음을 초래하며 살진 않는다.하지만 그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상은 죽음을 초래하는 삶을 살고 있다. 하늘이 감동을 주고 영감을 주어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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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이러쿵 저러쿵, 수근수근... 혹시 혀를 찹니까?
“돌이 다 되도록 7kg밖에 안돼? 엄마가 대체 뭘 했담.”“신랑이 상의도 안하고 돈을 빌려줬데. 쯧쯧. 고생 좀 하겠네.”마른 아기를 보면 엄마가 못 먹였나 싶어서 한참을 봅니다.예배 때 늦는 생명을 보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씁쓸해합니다.신랑이 새벽을 제대로 깨우지 못...
11,19520
자꾸 이겨라.
이기는 자는 자꾸 마음이 담대해지거니와 지는 자는 자꾸 마음이 약해지느니라. 고로 이긴 자가 진 자를 다스리게 되나니 너는 생명을 다하여 담대하게 싸워 이겨라. -하늘말 내말 2집-신랑 차는 큰 사고를 두 번 당했다. 한 번은 교통사고로 폐차 위기로 갈 정도로 큰 사고였...
11,00510
자동차와 자전거
소년과 어른이 있습니다.소년에게는 차를, 어른에게는 자전거를 주었습니다.누가 마음 먹은 대로 더 멀리, 빨리 갈까요? 기구는 뇌와 같습니다.기구가 좋아야 마음먹은 대로 행해집니다. 지금 당신은 소년의 차 페달을 밟고 있나요? 혹은 어른의 자전거 페달을 ...
10,70010
연필과 펜 vs 창과 검
연필이나 펜을 창과 검으로 쓰겠다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연필이나 펜을 창과 검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이와 같이 뇌가 연필과 펜만큼만 한 능력이 있는데 창과 검처럼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사람이 마음으로는 원해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사람이 ...
10,87220
부족하지만 어머니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았다
작은 조건, 큰 대가라 하였습니다.작은 조건을 세웠는데 하나님은 조건을 세운 것의 10배, 100배, 1000배로 갚아 주신다 하였습니다.인간을 사랑하시므로 이같이 풍부히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참으로 행복하고 축복 받은 인생...
10,23320
인생의 황금기
인생의 황금기는10대도, 20대도, 30대도 아니다.그렇다고 60대도 아니다.숫자에 상관없이 생각과 행실이 변화하고 전환될 때 인생은 황금기다.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쉽다. 얼마나 가벼우면 저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로 마음을 표현했을까?그러나 뇌의 생각과 몸의 변화는 좀처럼 ...
10,72910
녹두타작
올여름은 참 덥고 길다.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는데 둘째를 유산하고 긴 옷에 두꺼운 양말을 신고 있는 나에겐 이 여름이 너무 잔인하다. 그래서 엄마냄새, 풀냄새, 여름 냄새 풀풀 나는 친정으로 갔다.역시 고향은 좋다. 한겨울 날선 얼음꽃과 같이, 아...
10,63130
수건에 새긴 이름
텔레비전에서 베네딕도 수녀원에 대한 생활이 방영되었다.굉장히 새롭게 본 기억이 난다.그 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성당을 청소하는 모습이다.수녀님들은 매일 정해진 구역을 청소하신다.오직 손으로 청소하신다. 청소도 예수님이 주신 귀한 사역이라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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