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가 4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봄맞이 꽃축제를 개최한다.
"향기나 꽃꽃향기"라는 주제로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꽃축제는 작년 꽃축제 부대행사에 대한 만족에 힘입어 열리게 됐다. 지난해 꽃축제를 통해 마련됐던 사생대회, 백일장 및 가족사진 콘테스트, 문화산책 코스 스탬프 찍기 행사 등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작년과 똑같은 프로그램이 아닌 더 새롭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곳은 "살아있는 모든 것이 예술이다"라는 정명석 목사의 모토아래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을 토대로 꾸준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꽃축제는 5월 20일 까지 금산 월명동 자연수련원(www.hananim.or.kr)에서 개최되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예술 공연과 전문 체육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