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에 설립된 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실천하는 신앙공동체이다.
세계 50여 개국, 20여만 명의 회원들은 성경의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오직 하나님 사랑, 생명사랑'의 복음을 세계 각지에서 실천하고 있다.
2009년,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새롭게 변화'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천국 성령 운동'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성령 사역을 활발하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운동은 방송을 통해 매주 세계 50개국 700여 교회에 전파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민족과 세계구원을 위한 70일 전국새벽기도회를 열고 전국 400여 개 교회에서 대중 전도 집회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천국성령운동이란 '완전히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나서 오직 예수님을 삶의 제 1순위에 두자'는 신앙회복운동이요, 영적각성운동이다. 천국성령운동집회에서 인간들을 향한 예수그리스도의 살아있는 부르심과 회개를 촉구하는 사랑의 메시지는 모든 종교를 초월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교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재난을 보며 이를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타락과 부패, 향락과 욕심이 낳은 인간성 상실의 현실을 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독교인들의 영원한 소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기독교 복음 선교회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한다.
그러나 선교회가 바라보는 예수의 재림은 지구 멸망과 함께 이루어진다는 종말론적 신앙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말세란 성경의 구약역사가 예수님이 오심으로 신약역사로 다시 시작됐듯 새 시대로의 전환점이며 지구는 영원하다(전1:4)"며, "예수의 재림만을 기다리지 말고 평소 삶에서 늘 오시는 예수를 깨어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교회는 '종교는 이론이 아니라 실천'임을 강조하며 천국성령운동에서도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기독인의 올바른 삶에 중점을 둔다. 선교회가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은 전국 자치단체장들로부터 수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 태안 기름유출사고 때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펴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의 복음을 실천하는, 오직 예수만을 메시아로 믿는 성경 단체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이러한 선교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일보에서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기업&인물'에 선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