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복음선교회(CGM)자원봉사단 제주지부는 9일 제주대 학생회관 앞에서 대학생들은 대상으로 '생명사랑의 날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장공남 기자
최근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학교 교정에서 자살예방캠페인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CGM)자원봉사단 제주지부는 9일 제주대 학생회관 앞에서 대학생들은 대상으로 '생명사랑의 날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CGM자원봉사단은 '자가평가 우울척도', '자아 존중감 셀프 테스트', '스트레스 체크리스트' 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CGM봉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테스트'를 통해 자기 상태를 알 수 있도록하고 있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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