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경기 지역 12개팀이 한자리에 모여
[움직이는 모든 것은 예술이다.
축구나 조깅을 하는 것도 결국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행위이다.]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선교회’) 예하 경기지부는 지난 25일 수원 여기산 체육공원 및 인근 운동장에서 ‘예술’과 ‘찬양’의 제1회 경기지역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건전한 육체와 정신을 가진 이 땅의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발족된 선교회의 축구 협회 구성과 어우러져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지역 3개 지부(동부,중부,서부) 회원 및 지도자들과 함께 각 지부의 대표팀 12개 축구팀과 응원단이 참여한 뜻 깊은 행사였다.
수원지역 축구협회장의 인사말과 수원 지역 목회자 대표 축사로 시작된 개회식을 필두로 3개조로 나뉘어 본 경기가 진행 되었다.
평소 선교회 정명석 총재의 축구 관련 말씀에 근거하여 상대팀 뿐 아니라, 자기 팀 내 동료에게도 비난성 발언을 하거나 아주 경미한 욕설만으로도, 또 경기 중 자기로 인해 넘어진 선수를 손잡아 일으켜 세워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옐로우 카드를 발행하는 등 선교회의 차별화 된 경기 규정에 의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그야말로 승부를 위한 경기가 아니라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는 평화와 사랑의 축구였다.
이번 경기에 참가한 안산의 정준규씨는 ‘각 팀당 5게임 정도의 많은 경기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부상 한 건 없이 잘 마쳐서 몸과 마음이 크게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한 수원 축구협회 사무국장은 ‘하나님과 함께한 경기 축구대회, 사랑과 화평의 축구였고, 진정 모두 하나되는 시간이었다“고 진행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폐회식까지 모두 참석하여 서로 화동하며 성삼위에게 영광과 감사를 다시 돌려 드리는 것으로 매듭 지어진 이번 대회는 가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