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주향교회 입당예배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에 새로운 신앙의 산실인 주향교회가 지난 26일 오후 4시에 지역 유지들과 군의원,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입당예배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주향 교회는 지난 1998년 11월 금산 인삼 호텔 안에서 첫 입당을 시작한 이래 18년만에 기적적으로 연합의원 옆 엣 소렌토 레스토랑 건물을 지하 1층 지상 4층 연겅평 803평 건물을 매입하게 된 것이다.
그간 성도들의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교회의 인원이 늘어나 금산 읍내에 금산 반석 교회, 금산 새빛교회, 금산 주향교회로 분봉했다가 지난 2010년에 금산 주향교회를 중심으로 통합됐다.
새 성전의 건물은 2014년 11월 계약을 하고 올해 5월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끝으로 이같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전으로 변화됐다.
배재용 담임 목회자는 “지역을 위해 하나님이 교회를 세웠으니 지역에 길과 소금이 되어 주고 빛이 되어 줘야 한다.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따라오는 선교가 중요하고 전도의 이상적인 방법이며, 대교회를 주셨으니 이 곳에 생명의 보화를 가득채우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당예배 축하공연에 유치부.초등부가 선보인 댄스는 입당 축하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신풍의 공연 또한 금산에서 보기드문 예술적 감동을 줬다.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먹을 양식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기갈시대인 이 시대 가운데 금산 주향교회의 새 성전 입당예배는 금산을 한 차원 높여 주는 신앙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기사원문 : http://www.ig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