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총재 “새해 첫 시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출발하자”
▲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으로 '하나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독교복음선교회(총회장 정명석)는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제15회 ‘하나님의 날’ 비대면 첫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님의 날'은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종교 역사 최초로 시작한 신앙의 문화행사로, 성도들은 매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찬양과 기도, 예술과 스포츠, 봉사와 나눔 등으로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선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날 기간에 충남 금산에 위치한 자연수련원 월명동에서 자유롭게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져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열어 영광을 돌리고 있다.
정명석 총재는 1월 1일 하나님의 날, 첫 행사에서 “새해 첫날은 먼저, 새날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으로 영광을 돌리면 기쁨으로 받으시고 축복해주신다. 오늘의 마음가짐으로 삶이란 무대에서 하나님께 늘 영광을 돌리며 살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라는 고비를 잘 넘을 수 있도록 누구나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민족과 세계의 코로나 종식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 이민식 청년부는 “새해 첫 출발을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며,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니 코로나19로 무거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새해 설계한 목표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무대에서 악기연주로 영광을 돌린 대전 김지혜 대학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 영광을 돌리면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 400여개 교회는 코로나19 정부지침보다 강화한, 3단계 거리두기와 ‘전 성도 비대면 온라인예배’를 시행하고 있다.
기사원문 : [청솔뉴스] http://www.pinenews.co.kr/56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