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광명문학, '시의 세계' 전하는 제2회 솔향기 문학콘서트 개최

3월 12일 광명교회 1층 콘서트홀에서 진행...당일 유튜브 생중계
정명석 시인 『영감의 시』 시낭송 및 시화전 마련



2022021301119576.png




광명문학이 제2회 솔향기 문학콘서트를 3월 12일 오후 3시 광명교회 1층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학은 시를 좋아하는 광명교회 교인들이 모인 문학 모임으로 시낭송, 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처음으로 제1회 솔향기 문학콘서트를 열었다. 제1회 솔향기 문학콘서트는 광명문학 회원들이 직접 지은 시 낭송회, 주요한 작가 북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제2회 솔향기 문학콘서트는 <정명석 시인의 시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의 첫번째 시집 『영감의 시』 1집을 중심으로 시낭송 및 시화전을 마련했다.


시낭송은 △삶의 철학 △인생 △하나님 △사랑 등 네 파트로 진행된다. 광명문학 회원들이 『영감의 시』 1집에 수록된 시 중 17편을 낭송할 예정이다. 시화전은 시인의 대표작 ‘의인의 삶’ 외 5편의 시가 전시된다.


아울러 주요한 작가는 '정명석 시인의 시의 세계'를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제2회 솔향기 문학콘서트는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요한 작가는 "20대 때 베트남전에 참전한 정명석 시인은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터에서 하나님께 생명을 지켜달라고 기도하며 시를 썼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달은 그의 철학과 정신이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시인의 진실한 삶을 시를 통해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석 시인은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후, 약 4000편의 시를 썼다. 『영감의 시』여덟 권과 시선집 『내고향 월명동 표적의 골짜기』를 발표했다. 한국 시문학 100년사를 총망라한 한국 시 대사전(2011)에 그의 시 10편이 등재됐다.




기사원문 : [청솔뉴스] http://pinenews.co.kr/322633

조회수
15,613
좋아요
5
댓글
0
날짜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