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JMS) 호소문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이하 ‘선교회’)는 전통적 기독교의 교리와는 다른 새로운 성경 해석과 선교 운동을 벌여왔다는 이유로 그동안 여러 세력으로부터 압박과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선교회의 교리는 어떤 범죄 행위도 정당화하지 않으며, 회원들은 상식과 법의 테두리 안에 생활하는 국민이자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친지, 이웃, 동료들이기도 합니다.
- 선교회는 종교단체로서 자아 성찰과 구원의 뜻에 전념해 오면서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사회적 소통에는 다소 소홀하였던 점 부인할 수는 없으나,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확인되지 않은 거짓 주장들로 인해 사회인으로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부당한 처우를 받으며 명예를 훼손당하고 신상이 공개되는 등 실질적으로 받은 피해가 매우 크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스스로 권리를 보호하는 노력에 나서고자 합니다.
- 선교회를 향해 음해를 주동해온 인물의 저서를 바탕으로 꾸며진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JMS편>은 대역 연기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등 비윤리적 영상이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은 맥락적 허위와 의도적 왜곡으로 가득한 페이크(가짜) 다큐라 할 것입니다. 이는 여성의 성을 대상화, 물질화하여 모욕하는 저급한 관점으로 인해 여성 전체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채널 ‘팜tv(기독교복음선교회)’의 <썰록&와써 시즌1>에서는 위 영상물의 조작과 거짓에 대해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며 대중을 호도한 제작사의 악의적인 실체를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회를 지지하는 유튜브 개인 채널 ‘막차타’, ‘놀러와, 김원희’ 등에서도 정명석 총재를 음해하기 위해 보도한 방송사와 고소인 세력, 경찰 수사단계에서의 거짓 조서 작성 등을 조명하며 억울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 정명석 총재의 사건은 ‘사이비 교주의 성범죄’라는 단순한 프레임에 갇혀 사건의 본질인 ‘결정적 증거’, ‘이 사건의 필수 전제인 세뇌에 대한 검증’ 및 ‘고소인들 뒤에 한결같이 조직적 세력과 주동자가 있는 점’ 등이 간과되고 있습니다. 또한 ‘1만 명 성폭행’ 같은 허무맹랑한 주장조차 여과 없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사회적 증오범죄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유력 인터넷 매체에서도 근거 없는 주장임을 논거를 들어 객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 특히 재판은 여론의 주목을 받는 사건일수록 여론 편향적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7년 전 미국에서는 진행 중인 재판에 언론이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이 난 사례가 있습니다. ‘셰퍼드 대 맥스웰(Sheppard v. Maxwell) 재판(1966)’은 재판진행 기간 중 언론의 집중 보도가 이뤄진 가운데 피고인이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추후 대법원에서 ‘소란이 법원을 지배했다는 의견‘과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합리적인 가능성’에 손을 들어주어 재심 명령이 내려졌고, 결국 피고인은 무죄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 정명석 총재의 재판도 여론재판이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JMS편>에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이 직접 출연한 영상은 내용을 선정적으로 조작 편집해 여론을 호도했으며, 고소인과 방송사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인 대다수 언론들이 3개월 여 동안 1만 건 이상의 무차별 보도로 정명석 총재를 성폭행범으로 못 박았습니다. 사실확인 절차 생략은 물론, 심지어 ‘조각 작품의 전시회장 배경을 흐릿하게 지운 후 모자이크 처리한 출처 불명한 사진’ 등을 성적인 연상을 불러일으키게 왜곡하여 게재하는 행위를 현재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의와 불법으로 공익을 실현하고 정의를 추구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을 것입니다. 부디 이런 행동을 멈춰주시기를 호소합니다.
- 본 선교회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정신을 받아 개인부터 사회 전체를 향해 사랑과 화평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선교회는 정명석 총재와 선교회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사회와 국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7. 26.
기독교복음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