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총재 무죄주장 재판 공정성 주장
8월20일 대규모 평화집회 개최
부산집회현장/사진
[코리아데일리 김병훈기자]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 협의회 교인들이 정명석 목사에 대해 공정한 재판을 해달라며8월20 대규모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 협의회 교인들은 오는 20일 오후 4시, 9번째 집회를 위해 서울 시청대로에 모인다. 이번 집회는 2만 명의 교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달 16일 서울 보신각에서 시작된 집회는 교인들의 호응으로 점차 규모가 확대되어 장소를 서울시청 앞으로 옮겼고 대전, 부산 등지에서도 잇따른 교인들의 참석으로 총 8번의 대규모 집회가 진행됐다.
집회를 주최한 교인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3월 OTT 영상물 ‘나는 신이다-JMS편’ 상영 이후 확산된 여론에 의해 수만 명의 교인들이 엄청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정명석총재 의 재판진행도 마녀사냥 씩 여론재판으로 흐르고있어 총재님 명에회복과 재판에 공정성을 다시한번주장한다
20일 집회는 자유총연맹 및 서울특별시 종교특별위원회 대표 이기철 목사의 증언, 베트남전 파월한국군 총사령관 채명신 장군의 영상 인터뷰, 국내외 교인들의 호소문, 200명 합창단의 찬양, 영상과 공연, 구국기도회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정명석 목사 재판은 법관 기피 신청이 기각되어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지난 달 17일 정명석 목사 측은 공정한 재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법관 기피 신청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재판을 지연시킬 목적이 없다고 판단해 해당 소송을 정지했다.
이번집회는 전국에 있는 신도협의회 소속회원들 이 참석하여 정명석총재 의 억울함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원문 : [코리아데일리] https://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