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JMS)는 12월11일자 보도자료에서 “지난 12월 어느 토요일, 부산시 광안리에서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부산지부 교인들이 정명석 목사 재판의 불공정함과 함께 무죄를 주장하며,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서명운동이 있었다”고 알렸다.
▲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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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주관으로 크로스 봉사단에서는 매 분기별로 마약퇴치 캠페인을 해왔다. 사진/상-중-하.
이 자료는 “이날 많은 교인들이 참석했고 한 교인은 무죄 추정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고소인의 말만을 인용한 판사의 재판진행이 불공정함을 주장했고, MBC와 넷플릭스의 거짓 조작으로 인해 방송된 '나는 신이다'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음을 호소했다”고 설명하고 “이날 부산 괴정동과 부산대 앞에서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산하단체인 크로스봉사단의 마약퇴치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선균 등 많은 연예인들의 마약복용관련 뉴스와 함께 현재 사회 곳곳에 암세포처럼 퍼지는 마약으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등 이제는 남녀노소를 떠나 모든 세대가 표적이 될 수 있는 상황이기에 그 심각성은 크다 하겠다”고 지적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주관으로 크로스 봉사단에서는 매 분기별로 마약퇴치 캠페인을 해왔다는 것. 마약의 심각성과 함께 왜 마약을 하면 안 되는지를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캠페인이었으며,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상황에서 오랫동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고 한다.
크로스봉사단 사무국장을 만나봤다. 이 인터뷰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홍보실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사실 마약퇴치 캠페인은 지금 시작한 게 아니고 약 10여년간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조명이 되지 않아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많은 언론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됐다. 특히 중-고등학생까지 마약의 영향을 받는 현실을 볼 때 누군가는 나서서 마약의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마약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
-주로 어떤 내용으로 캠페인을 하는가?
▲마약퇴치 관련 여러 비영리 단체가 있는데 그 단체들을 통해 자료를 구했고, 사진 전시나 영상물 상영,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글 남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나에게 쓰는 글을 통해 한번 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마약을 접한적이 있거나 그런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서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현재는 분기별로 캠페인을 하고 있지만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고, 마약이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는 점을 생각해서 한 달에 한번 캠페인을 하려고 하고 있다. 또 실제 마약을 복용하고 나서 치료를 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실감나게 전하려 하고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부산지부는 이외에도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백만 탄원서 서명운동과 마을 벽화봉사,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케이크 전달 및 공연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언론의 보도와 달리 실제 만났던 교인들의 모습은 너무나 선한 기독교인들의 모습이었다. 예수님의 설교 중 이웃을 진정 사랑했던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사회적인 시선과 다르게 이들의 모습 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녹아있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부산지부장은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서 특히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때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 어려움을 이겨갈 수 있는 힘을 받길 원한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00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