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은 이번달 2일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명석 목사의 재판과정이 공정치 않다며 1만여 명이 참가한 금산 집회에 이어, 17일 오후4시 민주화 성지 광주에서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광주전남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광주,전남 집회에서는 JMS ‘남성 및 여성 신앙스타’ 들이 나서 그 동안의 잘 못 보도한 언론으로 가려진 정명석 목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왜곡 실상을 밝히며 3천여명의 JMS회원들의 명예 회복과 공정 재판을 촉구했다.
이어 김국현 교수는 대한민국과 전 세계 기독교복음선교회 회원들은 불공정 재판과 편파적 여론의 희생양으로 몰린 정명석 목사님과, 기독교복음선교회 회원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공정재판을 호소하며 집회를 이끌어갔다.
또 다른 호소자는 “평생 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살아오고 지금은 퇴임 후 하나님의 시대말씀을 배우며 남은여생을 보내고 있다”며 소개를 했다. “내 딸도 JMS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걱정하는 마음에 3년 동안 설득 하였지만 허사였는데 이후 직접 확인해보니,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는 병든 세상을 치유하며, 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대를 선도하는 순수하고 진실한 선교단체임을 알게 되었다”라며 안타까움으로 군중들에게 호소했다.
초교파 초종교 총연합회 대표이자 자유총연맹 및 서울시 종교특별위원회 대표,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총재인 이기철 목사는 이곳 광주는 예전에 10년 동안 목회했던 곳이었다고 전하면서 ‘정명석 목사님은 월남전에 참전한 애국자이며, 생명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으로 적군을 위해서도 기도해주던 그였다’ 라며 공정한 재판을 매집회마다 참석하여 호소했다.
여자 신앙스타인 주보현 목사는 “천주교의 신부와 수녀처럼 결혼을 하지 않기로 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시고 섬기며 그의 일을 해드리겠다고 결심하여 신앙스타의 길을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비교하며 꼼꼼히 따져보고 사는데, 하물며 하나 뿐인 저의 인생을 투자하는 것인데 분별하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겠냐”라고 되물으며, 이곳에 있으면서 제가 만난 정명석 목사님은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을 중심하는 삶을 사시며 그 사랑에 대해 가르쳐 주신분 이라며 호소했다. 이어 “수사 조서까지 허위로 기재함이 밝혀졌는데도 재판부는 피고인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인 일기장과, 포렌식 정밀분석을 위한 음성녹취파일 CD등사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라며 재판의 공정성에 대해 강력히 규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