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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설적(地動說的) 차원의 4대 교리를 외친 JMS 정명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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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주요한 시인


정명석 선생님의 재판은 '종교 재판'이고 '여론 재판'이라고 한다. 종교 재판이라고 함은 기존 정통 세력에 의하여 힘에 의한 재판을 받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여론 재판이라고 함은 상업성에 편승한 언론에 의한 재판이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종교 재판이라고 함은 결국은 교리를 말하는 것이다. 교리가 틀렸다는 것으로 기존의 정통 세력에 의하여 잘못된 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종교 재판도 잘된 종교 재판도 있을 것이고, 잘못된 종교 재판도 있을 것이다. 정통세력에서 보았을 때 잘못된 신흥세력이라면 당연히 정통세력에서는 눌러서 막아야 할 것이다. 사람의 눈을 속여서 현혹하는 그런 신흥종교는 정통종교에서 종교재판을 해서라도 없애는 노력을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도 결국은 종교재판의 희생이었다는 것에 있어서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정명석 선생님이 예수님 같은 신흥종교인지에 대해서는 무조건 아니라고 해서도 안 되며, 무조건 맞다고 만 해서도 안 될 것이다. 그가 주장하고 있는 교리의 내용을 확인해보아야 할 것이다.

종교는 결국에 교리로 말하는 것이다. 정명석 선생님이 주장하는 교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기존의 교리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파악해보아야 할 것이다. 정명석 선생님이 주장하는 교리가 맞다고 하면 아무리 정통 세력이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이는 마치 천동설을 믿었던 정통 세력이 아무리 지동설(地動說)의 신흥 세력을 막는다고 해서 안 막아지듯이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정명석 선생님이 주장하는 교리는 무엇인가? 그 분이 지금 재판 받고 있는 것은 교리의 옳고 그름에 따라서 참과 거짓이 가려 지리라 생각한다. 그가 전하는 교리가 잘못되었다면 그의 재판에서 거론되는 죄목도 맞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그가 전하는 교리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가 재판에서 거론되는 죄목은 충분히 종교재판에 의한 거짓된 누명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정명석 선생님이 주장하는 말씀은 굉장히 명쾌하다. 4대 교리라는 기독교 기본 교리에 대한 반박이다. 정명석 선생님 본인조차도 정통교단에서 교리를 믿었다가 새롭게 깨닫고 나온 말씀이다. 그렇다면 정통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4대 교리는 무엇이며,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선생님이 주장하는 4대 교리는 무엇일지를 비교해보면 간단한 문제일 것이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명동 같은 곳에서 양쪽의 교리 팻말을 같이 걸어놓고 어느 쪽의 교리가 맞는지를 비교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먼저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4대교리를 먼저 말하도록 하겠다.

1.심판=용광로 지옥 불 같은 뜨거운 불을 말한다. 믿지 않는 자는 불로 태워 심판한다는 것이다.

2.부활=육신 부활을 말한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죽은 육신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말한다.

3.휴거=육신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간다는 것을 믿고 있다.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강림하시면 믿는 자들은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간다는 것이다.

4.재림=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다는 것을 믿는다. 육신으로 부활하셨기에 다시금 2천년전 그 모습 그대로 육신으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정명석 선생님이 주장하는 4대 교리는 무엇인지 알아보겠다.

1.불 심판=불은 말씀으로 비유한 것으로, 성경의 불심 판은 말씀 심판이다. 말씀을 믿고 따름에 따라서 선과 악으로 나누고, 선은 더욱 새롭게 된다는 것이다.

2.부활=부활은 영의 부활을 말한다. 죽은 육신이 아닌 근본 존재인 영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복직되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살아있는 동안 변화된 삶을 말한다.

3.휴거=부활된 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사랑 안에 거하면서 신랑과 신부처럼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을 말한다. 이 땅에 살 동안에도 그렇게 살다가 죽어 영원한 천국에서도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4.재림=예수님의 재림은 2천년 전 육신 재림이 아닌, 예수님의 영이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영이 다시 오셔서 택한 사람을 통하여 예수님과 같은 심정으로 뜻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4대 교리와 정명석 선생님이 말하는 4대 교리는 명확한 차이가 있다. 어느 것이 옳은지는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정명석 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그가 전하는 말씀, 득 핵심 교리인 이 4대 교리를 믿고 따르고 있다.

정명석 선생님은 믿고 따름에 있어서 형태적으로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정명석 선생님을 통해서 배운 말씀은 사랑과 평화, 화평과 용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안에서도 사람이 사는 세상이다 보니 각종 시기, 질투, 미움 등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명석 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이 4대 교리를 믿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성 기독교 출신인 것이다. 나 또한 기독교 집안의 모태 신앙을 살았던 사람이다.

기독교에서 사람을 빼냈다는 그런 차원에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교리를 비교해보고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판단해보아야 할 것이다. 기독교가 아무리 크고 힘이 있는 전통 세력이라 하더라도 이정도의 차이를 갖고 있는 말씀에서 정명석 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마치 천동설(天動說)을 믿고 있던 사람이 지동설(地動說)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다시 천동설로 돌아갈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기독교에서도 근본은 이 4대 교리이다. 지금은 별 말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20세기에는 이 4대 교리로 기독교가 그 정체성이 평가됐다.

결국 기독교의 정체성은 바로 이 4대 교리이다. 주로 기독교의 정체성을 말할 때,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 재림의 종교, 심판의 종교 등과 같은 말로 그 정체성을 말하고 있다. 기독교도 무조건 정통이라는 이름으로 정명석 선생님을 종교 재판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종교의 핵심인 교리에 입각해서 정명석 선생님을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 유대인이 걸었던 길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리고 정명석 선생님과 따르는 자들도 그 분의 제자라고 생각한다면 근거도 없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그가 전한 핵심 교리인 4대 교리를 목숨을 걸고 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지동설을 깨달았다는 것은 삶의 행복을 떠나서 그것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한 것이다. 우리가 들은 정명석 선생님의 말씀은 지동설차원의 말씀이다. 나의 행복과는 무관하게 우리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근본교리를 먼저 깨닫고 살아간다는 기쁨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사람이 아는 기쁨이 얼마나 크겠는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뜻을 이루는 창조 목적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그 어떤 행복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정명석 선생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그가 전한 말씀을 온 세상 사람들이 알도록 하는 것일 것이다. 언젠가 지동설이 옳았다는 말이 나왔듯이 정명석 선생님의 말씀은 새로운 시대의 성경이 될 것이다.  <이 칼럼은 필자의 신앙 간증기이다>.




기사원문 :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008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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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9/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