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월 21일 법무부, 대법원, 대전지방법원에 JMS회원 3만여 명의 탄원서 제출에 이어, 이날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에서 100여명의 JMS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한 가운데 대통령실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오늘 제출한 탄원서는 10월부터 정명석 목사 고소사건에 대한 공명정대한 재판과 기독교복음선교회에 대한 가짜 뉴스를 근절하기 위해서 전국 도처 시민들에게 100만 탄원서 서명운동을 벌인 후 1차로 작성된 20만 명의 탄원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탄원의 이유를 밝히기에 앞서 기독교복음선교회는 1978년에 설립하여 올해 45년에 이르기까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지구촌에 실현해 왔으며, 현재 국내.외 수십만 명의 성도에 이르게 된 세계적인 기독교 선교단체로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오늘 입장문을 밝힌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대표는 형사재판은 심증이나 진술이 아닌 명백한 증거에 의한 재판이 이루어져야 하나, 현재 재판부는 재판초기에는 ‘충분히 다퉈볼만하다’는 균형된 입장을 견지하다 지난 3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방영된 후에는 마녀사냥식 왜곡방송에 호도되어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장했다.
교인연합회 주축으로 1인 시위, 서울시청 5만 집회 등을 통해 여론재판, 종교재판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재판부에게 호소해 왔으나 오늘에서야 이 자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 정명석 목사님과 기독교복음선교회에 대한 재판의 불공정성과 가짜뉴스 폐해를 알리고 이를 근절하고자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 [월간경제] https://www.economic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