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기도와 말씀 실천을 통한 영적 사랑
정명석 목사, 인간의 뇌를 ‘과일’로 비유해 가르치다
▲말씀을 전하는 정명석 목사 ⓒ만남과대화
최근 정명석 목사와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가 선교회를 탈퇴한 회원을 앞세운 반대세력의 공격을 연이어 받고 있다. 그럼에도 선교회 회원들은 신앙을 중심한 굳건한 정신으로 현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선교회 탈퇴자들의 기자회견에 이어 11일 jtbc에서 정명석 목사의 육성 녹음이 성범죄 당시 녹취록이라며 자극적으로 보도돼 선교회 회원들에게 큰 고통을 줬다.
제보자는 정명석 목사가 성도들에게 육성으로 전한 설교 중 자신의 의도에 적합한 부분만 골라 정명석 목사가 여성 회원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요구한 내용인양 편집해 특종인양 보도했다.
반대자가 제공한 녹취록의 '과일'은 성경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따먹은 '선악과'에서 유래한다. 선교회는 교리 '타락론'을 통해 선악과를 문자 그대로의 과일이 아닌 사람의 '사랑의 핵심지체'의 비유로 해석한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원하는 단계까지 몸과 마음이 성장하기 전에 이성 사랑부터 한 것, 생육과 번성의 순서가 바뀐 것을 타락으로 본다.
때문에 선교회 회원들은 평생에 걸쳐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사랑하며, 결혼하기 전까지 자신을 성장시키며 이성에 깨끗한 생활을 하는 것을 중시한다.
여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기도와 말씀 실천을 통한 영적 사랑이다. 하나님에겐 우리의 '복음으로 만들어진 생각과 행실'이 과일인 것이다. 또한 생각과 행실의 근원이 되는 '뇌'는 영적 사랑의 교제의 핵심이다. 정명석 목사는 인간의 뇌를 '과일'로 비유해 가르치기도 했다.
선교회 반대세력들은 선교회 회원들이 하나님에게 드리는 사랑을 정명석 목사가 중간에서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육체 사랑의 방법으로 받고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명석 목사는 지난 45년간 설교를 통해 일관되게 이야기해왔다. 신앙적 스승에 대한 극적인 존경의 표시는 바로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바로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이 원하는 단계로 위대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선교회는 허위 주장과 비방을 지속적으로 일삼는 안티 세력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3월 16일 이후 정명석 목사는 계속해서 전 세계 교역자들에게 설교문을 보내주며 회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정명석 목사는 월명동 자연성전 관리 사역에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하루 세번 정한 시간에 맞춰 조건기도를 계속 하고 있다. 전능자와 약속한 거룩한 시간, 단 1초도 늦지 않게 세워야 하는 극적인 조건이다.
지난 5월 8일 주일 설교에 의하면 정명석 목사는 기도 중 "과거에 하나님이 너를 도운 것을 잊지 말아라, 너희를 참으로 도와주리라"는 응답을 받았다. 정명석 목사는 "개인, 민족 자체로도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해결해주실 수 있다"며 선교회 회원들에게 용기와 힘을 줬다.
10일 주일 설교엔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독특한 형상의 뿌리를 가진 작품 나무들을 대거 발견한 소식을 전했다. 정명석 목사는 하나님이 나무들을 80년, 120년동안 키워 선물로 주셨다고 감사하며 '하나님은 행한대로 갚아주신다, 어떤 어려움에도 목숨 걸고 행하며 자신을 온전하게 만들라'고 말씀을 전했다.
악의적 보도가 터진 11일에도 정명석 목사는 "전능자 하나님과 성령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도 하나님과 성령님을 사랑하니 항상 우리를 돕고 함께해 주신다"며 선교회 회원들에게 기도와 말씀을 중심한 생활을 계속할 것을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