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월명동 소식

기가막힌 설경(1)

 

 아침부터 너무 마음이 조급했어요^^놓치면 평생 못볼 설경이라 급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오는 것도 오랫만이지만 정말 새하얗게 모든것을 다 덮어버린 것도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월명동의 설경, 함께 감상해요^^

 

 성자바위 위의 분재 소나무도 멋진 설경을 보여줍니다.

 

 얼어버린 홍시가 맛있어보여 보고 있으니 새 한마리가 날아와 옆에 앉았어요^^

 

 눈이 너무 많이와서 나무들이 다 휘었네요~

 

 하늘도 어찌나 파란지..설경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마지막 피어있던 장미꽃도 눈 속에 쏘~옥.

 

 야심작도 너무 많은 눈으로 어떤 돌이 어떤 돌인지 알수가 없을 정도네요^^

 

 잔디밭도 온통 하얗습니다.

 


햇살에 비친 눈이 너무 반짝거려서 보석같은데..사진에 안찍혀서 아쉬워요..T.T

보고 또 봐도 너무 황홀한 설경이었습니다.
몇년간 이런 설경은 없었던 것 같아요^^
보이는대로 전해드리고 싶어서 사진 장수가 많아졌네요;;
눈이 오면 길이 험해서 오기 힘들기에 꼭 사진으로라도 보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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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