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토요일 월명동 성자 사랑의 집에서 드디어 ‘제 3회 돌보석 생명보석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가을을 재촉하는 가랑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일찍부터 돌보석을 찾아 월명동 돌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회원들은 월명동에서 돌, 소나무, 국화꽃 등이 가득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개막식에는 정조은 목사가 정명석 목사의 인사말을 대언하였으며, 정범석 목사가 심정깊은 말씀을 전하였다. 말씀이 끝나고 오케스트라부가 성자 사랑의 집 완공을 맞아 출시된 성자 사랑의 집 헌당 기념 앨범 ‘성자 신의 소리’2집에 삽입된 곡 중 몇 곡을 연주했다.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달간 펼쳐지는 월명동 돌보석 축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상설행사와 각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횟골부터 논골까지 정명석 목사의 잠언 88개를 곳곳에 설치해 월명동 돌 보석과,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과, 인생 생명들의 ‘축제’를 창조주를 사랑하며 영광을 돌리면서 영으로도 충만한 시간을 갖도록 했다. 월명동을 처음 방문한 회원과 해외 해원을 위해서는 무료 사진 촬영 및 다양한 먹거리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정명석 목사는 “사연과 가치를 알고 보아야 감동과 감탄과 감사와 사랑과 충격과 유익이다“ 라는 잠언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말로 “사람이 모르고 산 것같이 억울한 것도 없다. 알고 가을을 창조한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고,많은 생명 보석들을 돌 보석을 찾아오듯 하여 같이 사랑과 이상과 희망으로 저마다의 꿈을 이루어, 이 ‘돌 보석, 생명 보석 축제’가 웅장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축제가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회원들은 월명동의 사연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생명보석이 되어 월명동 곳곳을 산책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사연과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정조은 목사의 설교 모습
▲ 개막식 축하 공연
▲ 입장팔찌 배부처의 모습
▲ 먹거리 장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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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