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월명동 소식

월명동 설날 풍경

오늘은 한국의 설날 명절입니다. 나는 70-75년도까지 생일도 몰랐고 명절도 모르고 살았을 때 그때 진리를 다 받았습니다. 구정을 특별히 나는 귀히 안 봤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도 아니고, 서로 형제자매들 만나는 시간들인데 그날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치 않고 모든 조상들에게 감사하고 하니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난 앞으로 크나크게 세계적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전부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을 정해서 행사를 하고 싶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 각 나라 사람들이 자기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회개하는 그런 큰 행사를 할 것이고, 그 다음에 가서는 이제 우리가 세계적으로 모여 하나님께 무엇을 해드릴까 연구하고 사명의 짐을 받아서 각 나라에 실행하는 그 거룩한 행사를 할 것이고, 다음으로는 하나님께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간절히 간구하는 큰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 1999년 2월 16일 화요일 아침 말씀 中




섭리인들의 고향 월명동에 설날을 맞이하여 외국인을 포함한 수많은 성도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월명동 교회는 31일 오전 9시 성자 사랑의 집 식당에서 월명동을 찾은 성도들과 함께 설날 예배를 드렸다. 정범석 목사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각자 여러 사연에 의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말씀을 통해 위로했다.

정명석 총회장 목사는 명절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월명동을 찾은 이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 있게 하여, 많은 성도들이 정명석 목사와 명절을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대만, 유럽 등지에서 월명동을 찾은 성도들은 고향에 가지 않은 월명동 경내 직원들과 함께 명절 기간 동안 설거지 자원 봉사를 하는 등 명절의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황기쁨 권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한 발길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8일, 청기와 어머니집을 찾은 성도들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유초등부 어린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황기쁨 권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정규석 목사는 정명석 총회장 목사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설날을 맞아 성삼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월명동을 찾는 수많은 성도들의 마음이 얼음을 녹이는 따사로운 날씨만큼이나 따뜻해지는 듯 하다.


조회수
27,876
좋아요
2
댓글
27
날짜
201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