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월명동 소식

나무심기-여러분의 정성으로 모아주세요2

 

 


점심을 먹고 바로 달려온 곳은 횟골입니다. 몇안되는 자원봉사자들과 때에 맞춰 나무를 심으려니 잠시 숨고를 시간도 부족합니다.

나무를 심을때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나무 심는 시기를 놓쳐버리면 튼튼하게 자랄수 없기때문입니다.

 

 

 

횟골 산책로쪽에도 "메타세콰이어" 50그루를 심었습니다.

아직 어린 나무지만 잘 관리하면 우리에게 아름다운 운치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겁니다.

 

 

오후 4시경

힘든 작업중에 국수와 고구마로 줄줄한 배를 채웁니다

 

 

 


작업복이 지저분하게 될 정도로 일을 해보지만 일손이 너무 부족한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지만 마땅히 방법은 없습니다.

수련원장님 속은 타들어만 갑니다.


 

 


국수 한그릇도 편하게 먹을수 없으니 걱정입니다.

작가의 변:아직 해가 저물지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을 해도 줄지 않는 월명동 나무심기. 월명동은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귀한 장소입니다. 특정한 몇몇사람만이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많은 회원들이 함께  힘들 보텐다면 이들의 수고와 땀에 힘을 보텔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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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