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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대구지역회, 코로나19로 땀흘리는 의료진에게 홍삼 500박스 전달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대구 시민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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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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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 대구지역회 전 성도들이 지난 9일 경북대 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에 홍삼진액 500박스(1,500만 원 상당)를 선물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들을 치료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주영화 대구지역회 지역장은 “밤낮으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힘을 되고자 교인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홍삼 음료로 기력을 보충하고 끝까지 힘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대와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들은 “정성을 담은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확진자들의 쾌유를 돕고 빠르게 감염자를 찾아 대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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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복음선교회 대구지역회 전 성도들이 코로나19로 땀흘리는 의료진들에게 홍삼 500박스를 전달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대구지역 교회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성자말씀교회(담임목회 주영화 목사) 성도들은 지난해 말 화원읍사무소에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기독교복음선교회 대구 교회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2월 19일부터 전교인 온라인 예배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선교회 대구 성도 중에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다.

선교회 성도들은 “대구가 안전한 도시로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확진자들의 쾌유와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서 더욱 합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JS매거진] http://jsmagazine.info/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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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