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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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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기저귀 벗기
3살 친구들아!너희들, 기저귀 없는 삶 살아본 적 있니?엉덩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거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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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보다는 감사다
내가 어릴 적 우리 엄마는 걱정이 많았다. 집안을 돌보지 않고 도리어 가져가서 탕진하는 아버지와 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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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남겨라
인류의 역사를 기록한 유명한 역사학자들이 많지만그 중 사마천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사마천은 한나라 제6대 황제 경제 중원 5년인 기원전 145년쯤오늘날의 섬서성 한성현에서 태어났습니다.사마천이 태어난 한나라는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발전을 이룬 나라로중국역사에서...
19,811300
한계는 선긋기
며칠 전, 주안이와 초등학교 운동장을 찾았다.모래사장 둘레로 고무타이어가 길처럼 올록볼록 솟아있었다.“주안아, 우리 저 길 따라서 술래잡기 할까?주안이가 먼저 출발하면 엄마가 열세고 따라가는 거 어때?”“술래잡기는 좋은데, 주안이는 할 수 없어.”“엥? 왜 주안이는 할...
19,534170
어머니
엄마 집에 빈 반찬 통을 들고 갔다.엄마는 가까이 사는 나에게 자주 반찬을 해 주신다.맛내기 어려운 무나물, 텃밭에서 기른 커다란 상추, 옆으로 길쭉하게 자란 단호박, 껍데기째로 얼려버린 조개, 김치냉장고에 있다가 잘못 얼려진 유자차, 잘 익어 터진 대봉홍시, 금방이라도 ...
19,310140
장미꽃
1.장미꽃 한 송이 들고 주님 정원 찾아가는데꽃들에게 물을 주시는 주님 모습이 보여기쁨에 찬 마음에 내 작은 손 꽉 쥐는데장미꽃 가시에 찔려 흐르는 피가 보여세상서 주님 사랑 간직하며 사는 게 장미꽃처럼 아름답지만세상가시에 찔린 맘 함께 가지고 왔는데주님의 아름다운 ...
21,208520
또 잃어버렸어?
수요예배를 드리고 차에 타는데 첫째가 난리가 났다.“엄마, 빨갛고 동그랗고 여기 끼우는 거 없어. ㅜㅜ”첫째가 경찰차 사이렌 만든다고 레고조각을 가져왔는데그 중에 하나를 잃어버린 모양이었다.“엄마 이거 어디 있어?”“장난감 가지고 논 사람이 알지. 엄마가 어떻게 알아...
19,315180
첫눈
출근길.밤새 내리고도 여전히 굵직하게 내리고 있는 첫눈으로 찻길은 얽히고설킨 주차장이 되었다.나도 꼼짝없이 지각이다.미처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지 못해 불안도 하고 마음은 급하지만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린 첫눈에 마음이 들뜨고 설렌다.중학교 사춘기 때 밤을 새며 ...
18,72090
감자에 대한 오해
유럽인들이 신항로의 개척에 나서 아메리카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아메리카에만 있던 많은 산물들이 유럽으로 물 건너갔다.감자, 옥수수, 토마토, 코코아, 칠면조 등이다. 특히 감자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심어두면 힘들게 가꾸지 않아도 빨리 수확할 수 있어서, 중세 시대 ...
22,380200
유자송
남해에 대해 알고 있나요?얼마 전 모 연예인의 허니문여행지로 유명하기도 했지만, 남해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곳이다. 남해에는 2010년에 개원한 남해유배문학관이 있다. 이곳에 가면 남해에 유배 온 유배객들의 삶과 그들의 예술혼, 문학작품들을 볼 수 있다.유배문학은 국문학...
19,744150
아기돼지 삼형제
깊은 숲 속, 달이 참 밝다는 그 곳에 아기 돼지 삼형제가 살고 있었어요.아기 돼지 삼형제는 엄마 돼지의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랐어요.엄마 돼지는 어느 날 삼형제를 불렀어요.“너희들이 다 컸으니 이제 내 곁을 떠나 각자 멋있는 집을 짓고 살아라. 내가 너희를 위해 300만원...
22,25680
정착
최근 6개월 동안 몸무게 5kg이 내 몸에 정착했다. 그러지 않아도 표준체중보다 10kg 더 많이 나가는데 무려 15kg이나 많아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뚱보아줌마가 될 것이 분명하다.인류는 늘 배가 고팠다. 인류의 역사에서 배고픔을 면한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근 100년 정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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