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기고] JMS 저격수 김도형 교수 행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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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목사


언론과 유튜브 채널에서 세칭 JMS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선교회’)와 정명석 목사(78) 저격수로 알려져 있는 김도형 교수의 행적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김 교수는 선교회 교인인 피디와 통역사가 KBS 소속 직원이라고 방송에서 언급했으나, KBS는 진상조사 결과 KBS 소속 직원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정명석 목사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받았다는 여성들의 고소건 배후에는 늘 김도형 교수가 있었다.

김도형 교수, 정명석 목사에 반성문 제출·20억 요구...조 PD가 왜 해명 나섰나

최근에 김도형 교수가 직접 공증해서 선교회 정 목사에게 보낸 반성문과 20억을 요구한 녹취록 문서가 공개 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그동안 영웅시되었던 김도형 교수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파장이 일자, MBC 조 PD가 네이버 한 카페에 글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정작 당사자인 김도형 교수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왜 조 PD가 나선 것일까. 이에 대해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KNL)' 유튜브 채널에서는 “평소에 김도형 교수, 그렇게 방송에 많이 나오고 글도 많이 썼던 분이 저희가 공개하고 나서 숨어버리고 조 PD가 해명에 나섰다”며 “MBC 조 PD와 김도형 교수가 뭔가 연계되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명석 목사, 중국에서 무죄 받은 이유는?

정명석 목사는 지난 2009년 1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을 하고 2018년 2월에 출소했다. 그런데 또 다시 성폭행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정 목사에 대한 고소사건의 배후인물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김도형 교수다. 그는 2006년 4월과 2022년 3월, 고소인들을 앞세워 기자회견을 모두 주도했다.

정 목사가 10년형을 받게 된 중국 안산 사건을 살펴보면 2006년 4월 김모양과 장모양이 중국에서 정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2006년 4월 7일 고소를 하고, 4월 18일 당시 엑소더스 회장 김도형 교수의 주도하에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법정에서 장모양은 허위로 고소했다고 양심선언을 했고 “고소 당시 제출했던 증거자료는 가짜이며, 고소 사건과 기자회견, 재판준비, 합숙훈련 등 모든 일은 엑소더스 주도하에 계획됐다”고 밝혔다. 장모양이 양심선언과 함께 고소를 취하했으나 재판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고, 정 목사에게 10년형이 선고됐다.

정 목사는 한국으로 송환되기 전, 중국에서 10개월간의 조사를 받았으나 무죄로 결정이 됐다. 중국에서 피해자에 대한 법의학 검사에서 “모두 강간 당한 흔적이 없고 강간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국은 성범죄 등 각종 범죄의 경우 철저히 조사해 강력한 처벌을 하는데 정 목사에 대해서 형이 집행되지 않은 것은 '혐의가 없음'이 조사 결과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후 한국 경찰병원에서도 피해자들에 대한 진단을 했지만 성폭행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고, 처녀막 또한 상하지 않았다는 소견을 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재판에 반영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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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양과 장모양에 대한 중국병원의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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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에 대한 중국 공안의 무혐의 수사 결과




김모양 “방송국에서 보자”...제보자 증언, ‘중국 안산 사건’ 실체는?

최근에 이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 태권도 시범공연을 위해 중국 안산에서 김모양, 장모양을 비롯한 여러 사범들과 체류했던 B씨의 증언도 논란이다.

B씨는 그 당시 숙소의 요리 담당이었는데 김모양이 식당으로 와서 서성거리다가 B씨 혼자 있게 되자, 갑자기 울면서 “정명석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김모양은 친한 누나로 오래 알고 지냈고 9년 전부터 자신을 전도하려고 했던 사람이었다. B씨는 김모양의 후배인 장모양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해서 장모양을 만나 "OO아, 너 괜찮냐?"고 물었더니 당황한 기색으로 “괜찮아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B씨는 김모양이 한국에 가야 해서 공항에 가야 되는데 돈이 없다며 돈을 좀 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던 돈을 다 주었다. 김모양이 같이 한국에 가자고 권유했고 B씨는 일단 먼저 들어가라고 했다고 한다. 대화 중에 김모양이 그에게 “방송국에서 보자”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후 B씨는 중국 안산에서 내몽고로 가서 태권도를 가르쳤는데, ‘김모양, 장모양, B군이 감금됐다’는 A방송사의 방송을 보고 나서야 김모양이 “방송국에서 보자”고 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B씨는 감금된 적이 없는데 사실과 다른 방송을 보면서 “그때 정신을 차렸다. 내 허락도 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거짓 방송을 한 것을 보고 화도 나고 배신감이 들었다. 이미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계획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 소름이 끼쳤다”라고 말했다.

4월 18일 기자회견에서 김도형 교수는 “여성들이 심각한 성폭행을 당해 걷기가 힘들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어 하혈을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법정에서 공개된 당시 CCTV에는 이들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한 다음 날인데도 화면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V자를 그리고 있었고 걸음걸이도 전혀 불편해 보이지 않은 모습에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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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CCTV 화면 캡처. 4월 3일은 피해 주장 다음날이다. 피해자라는 여성들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한 다음 날인데도 화면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V자를 그리고 있었고 걸음걸이도 전혀 불편해 보이지 않았다



장모양과 김모양은 4월 7일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고소를 했는데 고소장에 김모양의 이름은 워드로 작성이 되어 서명날인이 없었다. 또한 고소장에는 피해자와 직접 관련이 없는 엑소더스에서 제작한 자료가 첨부되어 있었다.

그 당시 김도형 교수를 만났던 교회 관계자에 의하면 김도형 교수는, "너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정명석은 절대로 한국에 못 올 것이다. 검사 중에 JMS라고 하면 이를 가는 자들이 있다. 부장검사급만 3사람이나 된다."며 "나에게 합의금 20억을 주면 피해자들과 함께 고소한 것을 취하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이어 "김 교수는, 합의금 20억 없이는 절대 안 된다. 너희 목사 중에 나 빼고 여자들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려고 했거든. 나 몰래 만나서 합의를 하려고 했는데 나한테 딱 걸려서 방해 놔버렸지. 미친놈. 절대 나 빼고 여자들 못 만난다. 그리고 이년들도 미친년이다. 나 김도형을 빼고 합의를 받아들여? 나 몰래는 절대 어느 누구도 합의할 수 없다." 라고 압박했다고 전했다.

김도형 교수가 직접 선교회에 전화로 협박하며 20억을 요구하는 녹취가 증거로 남아 있어 '김도형 교수 20억 요구'건은 논란이 되고 있다.



2003년 홍콩 모기장 사건, "성추행은 없었다"

2003년 7월 홍콩 모기장 사건 영상은 JMS를 비방할때 단골로 사용되는 영상으로, 인터넷과 언론 및 방송에 자주 등장한다. 특히 JMS 여성 교인의 성추문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언론과 방송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 영상은 당시 엑소더스 회장이던 김도형 교수가 제공한 것으로 실제 상황은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다르다.

“그 장소 자체는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개방된 장소이며 절대로 그럴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저는 그 장소에 실제로 있었기 때문에 증인으로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 일본 교인 시라이시 미나씨 증언

일본 교인 시라이시 미나씨의 증언에 따르면 2003년 여름, 가정 핍박으로 어려움을 겪던 일본 교인 한 명이 정 목사에게 기도를 받으러 가게 되자 그는 통역을 위해 동행했다고 한다.

미나씨는 "새벽예배 후 더운 날씨에 면담을 대기하고 있는데 외국에서 와서 장시간 기다리는 것을 측은하게 생각한 정 목사가 밖에 있는 수영장에서 시원한 바람이라도 쐬고 오라고 했다."며 "일본 교인과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2명이 겨우 들어갈 만한 튜브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면담이 끝나고 정 목사도 땀을 식히기 위해 수영을 하고 간단하게 웃옷을 입고 나왔다."며 "면담을 하려고 한 장소는 나무가 많아 시원하지만 모기가 많아서 모기장을 쳐놓고 평소에 정 목사가 글도 쓰고 일을 해왔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기장에 들어가 면담을 하려고 하는 찰나, 일본 야쿠자 같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 한 명과 그를 따르는 남자 한 명이 카메라를 들고 욕을 하며 다가왔다."며 "일본 교인들을 집중 촬영하려고 하자, 정 목사가 손으로 카메라 렌즈를 잡았고 남자 두 명이 정 목사를 폭행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목사는 단지 "왜 때리는 것이냐?"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반격하지 않고 맞기만 하는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모기장이 있던 장소는 정 목사가 머물던 집 뒷마당의 맞은편이고, 근처의 다른 집에서도 볼 수 있는 개방된 곳으로 실제로도 근처 사람들이 지나다녔다고 한다. 당시 A방송사 측에서도 정 목사가 홍콩의 대저택에서 호화로운 도피생활을 하며 사람들을 불러 이성적인 문제를 일으킨다고 보도를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정 목사가 머물렀던 숙소는 호화스런 대저택이 아닌 연립주택이나 빌라 수준의 주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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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당시 홍콩에서 정명석 목사가 머물렀던 숙소



정 목사가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사람이었다면 며칠씩이나 잠복했다는 김도형 교수가 회장인 JMS 반대단체 엑소더스 회원들은 왜 그들이 원하는 결정적인 장면은 하나도 촬영하지 못했는지 의문이 든다. 또 현장을 잡았다며 들이닥친 촬영 영상에도 결정적인 장면은 없었다. 또한 일본 교인 미나씨의 증언에 의하면 정 목사가 카메라를 손으로 가린 것은 정당방위 였다.

당시 김 교수는 이 영상을 A방송사에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MBC방송사 조 PD에게도 제공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 이 영상을 그대로 노출해 모기장 안에서 정 목사가 부적절한 행위를 했고, 정 목사를 폭행하는 장면을 통해 그들이 마치 악을 응징하는 정의의 사도로 미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 목사를 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지도자로 낙인을 찍고 선교회 또한 그런 문제가 있는 반사회적인 단체로 규정했다.



선교회 소속 교회 장로, “김도형, 교수 자격 박탈해 달라”...해당 대학에 진정서 제출

선교회 산하에 소속되어 있는 지역교회 A 장로는 지난 5월 25일 김도형 교수가 재직하는 대학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 장로는 진정서에서 “김도형 교수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각종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사실 확인 없이 발언하는 등 이러한 행위로 인해 ‘기독교복음선교회’ 소속 다수의 교인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신적인 충격과, 가스라이팅에 의해 정상적인 경제생활 영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거짓으로 일관된 김도형 교수의 자격을 박탈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진정서를 우편으로 제출했다는 A 장로는 김도형 교수와 관련된 각종 증빙자료를 첨부했으며 감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폭력, 협박 등 다수의 전과 이력, 20억 요구 등 김 교수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대학 측에서 김 교수 거취와 관련해 어떤 결론을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편집자 주 : 본 기고문은 외부 기고문으로 퍼블릭뉴스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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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on] Controversy Surrounding the Whereabouts of Professor Kim Do-hyeong, Outspoken Critic of JMS

Controversy has arisen regarding Professor Kim Do-hyeong, known as the "outspoken critic" targeting JMS Christian Gospel Mission Church (referred to as the "Mission Church") and Pastor Jeong Myeong-seok (78), who are often mentioned in the press and on YouTube channels.

In March, Professor Kim mentioned on a broadcast that a church member named PD and an interpreter were employees of KBS (Korean Broadcasting System), but KBS stated through its investigation that they were not employees of the company. Additionally, it has been alleged that Kim Do-hyeong has always been behind the lawsuits filed by women claiming to be sexual assault victims of Pastor Jeong Myeong-seok.


Professor Kim Do-hyeong had submitted a letter of reflection to Pastor Jeong Myeong Seok, demanding 2 billion won… Why was Cho PD the one to explain about it?

Recently, an apology letter to Pastor Jeong of Mission Church, that was written and notarized by Professor Kim Do-hyeong, and a transcript of his 2 billion won request were released, causing a significant social impact. As a result, criticisms have emerged against Professor Kim Do-hyeong, who had been praised as a hero until now.

MBC Producer Cho (Cho PD), who posted on a Naver café, has stepped forward to provide an explanation, while Professor Kim Do-hyeong, the actual person involved, remains silent. Regarding this, the YouTube channel "Kang Yong Seok Night Live (KNL)" claimed, "Professor Kim Do-hyeong, who used to appear frequently on broadcasts and write many articles, disappeared after we made the information public, and it was Cho PD who came forward with an explanation," asserting that there may be some connection between MBC Cho PD and Professor Kim Do-hyeong.

Why was Pastor Jeong Myeong-seok acquitted in China?

Pastor Jeong Myeong-seok received a 10-year sentence in 2009 and was released in February 2018 after serving the sentence. However, he is currently facing a preliminary trial on charges of sexual assault once again. Interestingly, there is a common figure who appears as the mastermind behind the lawsuits against Pastor Jeong. It is none other than Professor Kim Do-hyeong. In April 2006 and March 2022, he led press conferences with the plaintiffs against Pastor Jeong.

Looking at the Ansan case in China in April 2006, which led to Pastor Jeong's 10-year sentence, a person named Kim and another person named Jang accused Pastor Jeong of sexual assault in China. They filed a lawsuit on April 7, 2006, and on April 18, Professor Kim Do-hyeong, the chairman of Exodus, led a press conference in Korea. During the trial, Jang made a conscientious declaration stating that she had falsely accused Pastor Jeong: "The evidence I submitted at the time of the lawsuit is false, and the lawsuit, press conference, trial preparation, and training camp were all planned under the direction of Exodus." Although Jang withdrew her lawsuit along with her declaration of conscience, it was not reflected in the trial, and Pastor Jeong was sentenced to 10 years in prison.

Before being extradited to Korea, Pastor Jeong underwent a 10-month investigation in China, but he was found “not guilty.” The forensic examination of the victims conducted by Chinese authorities stated, "There is no evidence of rape, and rape is not substantiated." China thoroughly investigates and imposes strict punishments for various crimes, including sexual offenses. The reason Pastor Jeong's sentence was not carried out is because the investigation results revealed "no charges." Subsequently, the victims were also examined at a Korean police hospital, but no evidence of sexual assault could be found, and it was determined that their hymens were also intact or uninjured. However, it was revealed that these results were not reflected in the 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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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of the Chinese Public Security's Martial Investigation of Pastor Jeong Myeong-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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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hospital test results for Ms. Kim and Ms. Jang



"Let's meet at the broadcasting station"... The testimony of an informant reveals the truth behind the "Ansan, China incident."

Recently, the testimony of individual B, who had stayed together with Kim and Jang in Ansan, China at the time of the incident for a taekwondo demonstration performance, has also sparked controversy.

B was in charge of cooking at the accommodation during that time. When Kim came to the restaurant and found B alone, Kim suddenly burst into tears and said, "I was sexually assaulted by Pastor Jeong Myeong-seok." Kim was someone whom B had known for a long time and regarded as an older sister, and she had been trying to evangelize B for the past nine years. B heard that Jang, who was Kim's junior, had also claimed to have been sexually assaulted. So B asked Jang, "Hey, are you okay?" to which Jang responded in a startled manner, "I'm fine." B mentioned that when Kim said she needed to go to Korea and asked for some money because she didn't have any, B gave her all the money she had. Kim persuaded B to go to Korea together, but B told her to go there first. During their conversation, Kim said to B, "Let's meet at the broadcasting station."



Afterwards, B went from Ansan, China to Inner Mongolia and taught taekwondo there. It was only after watching a broadcast by broadcasting company A, which claimed that "Kim, Jang, and B were held captive," that B finally understood the meaning behind Kim's statement, "Let's meet at the broadcasting station." B stated that there was no instance of being held captive, and she felt angry and betrayed to see a broadcast that contradicted the truth. B said, "I realized at that moment: Without my consent, they had fabricated a false broadcast. The thought that they had planned everything for the broadcast gave me chills."

During a press conference on April 18th, Professor Kim Do-hyeong announced, "The women had suffered such a severe sexual assault that they had difficulty walking and experienced bleeding." However, controversy arose when CCTV footage released in court showed these women smiling, making a V-sign towards the camera, and exhibiting no signs of discomfort, despite claiming to have been sexually assaulted the day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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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footage at the time was released in court. Even the day after the victims said they had been sexually assaulted, they were smiling on-screen with V-signs, and their gait did not look uncomfortable at all.



Upon their return to Korea on April 7th, Jang and Kim immediately filed a lawsuit, but Kim's name on the complaint was written in Microsoft Word without a signature or seal. Additionally, the complaint included materials produced by Exodus, which had no direct relevance to the victims.

At the time when the Mission Church official met Professor Kim Do-hyeong in court, Kim stated, "No matter what you do, Jeong Myeong-seok will never be able to return to Korea. During the investigation, there are people who are sick of even hearing the name JMS alone. There are even three senior-level prosecutors." Kim further added, "If you give me 2 billion won in settlement money, the victims and I will jointly drop the lawsuits."



He continued, "Professor Kim won't do anything without the 2 billion won settlement money. You guys were calling the women and trying to meet them without me. You tried to negotiate with them in secret, but I caught you in the act and prevented it. Crazy bastards. None of you can meet the women without me. And these women are crazy too. Trying to make a settlement without me, Kim Do-hyeong? No one can negotiate without my knowledge."

There is controversy surrounding the claim that Professor Kim Do-hyeong had demanded 2 billion won while making threats over the phone to the Mission Church.

2003 Hong Kong Mosquito Net Incident: "No Sexual Harassment Occurred"

The July, 2003 “Hong Kong mosquito net incident” video is a frequently used video in criticizing JMS on the internet, media, and broadcasting. It is often used whenever there are issues related to sexual investigation of JMS female members. However, the actual situation is different from what is widely known, as the video was provided by Professor Kim Do-hyeong, who was the head of Exodus at the time.

"The location itself is an open space where people can pass through, and it is by no means a place where such things can happen. I can say with certainty as a witness because I was actually there." --Testimony of Japanese member Ms. Shiraiishi Mina

According to the testimony of Japanese member Ms. Shiraiishi Mina, in the summer of 2003, when a Japanese member who was experiencing difficulties due to familial persecution went to receive prayer from Pastor Jeong, Mina accompanied her as an interpreter.

Mina stated, "After the early morning worship, while we waited for our meeting in the hot weather, Pastor Jeong took pity on us foreigners and suggested that we cool off in the outdoor swimming pool nearby." She further explained, "We changed into swimsuits and swam in a small pool that could barely accommodate two people." She continued, "After his meetings, Pastor Jeong also swam by himself to cool off and came out wearing casual clothes." She added, "The meeting place was a location with many trees, which was refreshing, but there were many mosquitoes, so mosquito nets were set up. It was a place where Pastor Jeong often wrote and worked."

She continued, "While entering the mosquito net area to have our meeting, suddenly, a man dressed in black clothing like a Japanese yakuza and two other men accompanying him approached us, cursing and holding video cameras." She explained, "When they tried to focus the camera on the Japanese members, Pastor Jeong grabbed the camera lens with his hand, and the two men started assaulting Pastor Jeong." She added, "Pastor Jeong was in a state where he only shouted loudly, 'Why are you hitting me?' without retaliating and just taking the hits."

The location of the mosquito net area was across from the backyard of the house where Pastor Jeong was staying, and it was an open space visible from other nearby houses, where people would actually pass through. At the time, broadcasting company A had also reported that Pastor Jeong caused sexual issues by inviting people over and leading a luxurious lifestyle in a Hong Kong mansion, but that is not true. The place where Pastor Jeong stayed was not a luxurious mansion, but rather a townhouse or villa-level res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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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ng Kong residence where Pastor Jeong Myeong-seok stayed in 2003



Questions are raised as to why the Exodus members, who are opponents of JMS and led by Professor Kim Do-hyeong, who has stayed hidden for days, couldn't capture any critical scenes they desired. Furthermore, even in the recorded footage claiming to have captured the scene, there were no critical moments. Additionally, according to the testimony of Japanese member Ms. Mina, Pastor Jeong covering the camera with his hand was a justifiable act of self-defense.

At that time, Professor Kim provided this footage to broadcasting company A. Moreover, he also provided it to Producer Cho at MBC broadcasting company, who exposed the same footage in the Netflix documentary "In the Name of God," portraying Pastor Jeong's "inappropriate behavior" inside the mosquito net area and glorifying the scene of assaulting him as if they were avenging evil. Through this, they stigmatized Pastor Jeong as a leader with sexual issues and labeled the Mission Church as a socially problematic anti-social group.

Elder of the Mission Church Submits Petition to the University: "Revoke Professor Kim Do-hyeong's Professorship"...

On May 25th, Elder A, affiliated with the Mission Church, submitted a petition to the university where Professor Kim Do-hyeong is employed. In the petition, Elder A stated, "Professor Kim Do-hyeong, through the Netflix documentary 'In the Name of God' and various media interviews, made unfounded statements without verifying the facts. These actions have caused numerous members of the "Christian Gospel Mission" to suffer unimaginable psychological shock and have affected their normal economic activities due to doxxing." Elder A strongly requested, "We urge the revocation of Professor Kim Do-hyeong's qualifications, whose conduct has been consistently based on falsehood."

Elder A, who submitted the petition by mail, attached various pieces of evidence related to Professor Kim Do-hyeong and requested an investigation. As insight about Professor Kim, such as acts of violence, threats, and his demand for 20 billion won, etc. continue to emerge, there is growing interest in what conclusion the university will reach regarding Professor Kim's actions.

[Editor's Note: External contributions are independent of the editorial direction of this journal.]


기사원문: [퍼블릭뉴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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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