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 가는 돌로 만든 세계 최고의 걸작
- 해마다 세계 각국서 백만 명이 찾다
기독교복음선교회에서 최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것이 있다면 정명석 목사가 전하는 시대 진리 말씀과 월명동 자연성전을 손꼽을 수 있다. 정명석 목사가 지난 10월 2일 항소심 판결에서 중형이 선고됐는데도 선교회 교인들이 동요하지 않고 건재한 것은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마녀 사냥식 여론몰이와 종교재판으로 인한 부당한 판결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정 목사가 지난 46년간 예수님을 메시아로 섬기며 성경에 기초한 진리말씀을 지속적으로 전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이유로는 선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 목사는 ‘말보다는 실천’을 앞세우며 한결같이 신앙인으로서 귀감이 되는 삶을 보여줌으로써 이를 통해 교인들 역시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이루어왔다는 것이다. |
정 목사는 20년의 수도생활을 끝내고, 1978년 서울에 상경해 성경 아모스서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목말라하는 수많은 젊은이들과 엘리트들을 전도하면서 생명 부흥의 역사를 일으켰다.
그는 지난 46년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70여 개 국가에 진리 말씀을 전해 세계적인 종교지도자로 인정을 받기까지 이르렀다.
▲ 설교단상에서 말씀을 전하는 정명석 목사
정 목사는 그동안 정신적인 지도자로서도 주일 말씀 등을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교인들이 그가 전하는 말씀과 그의 삶에 공감을 하는 것은 정 목사 자신부터 이처럼 관념이 아닌 실천주의 사상으로 낮은 위치로 내려와 직접 행하며 신앙인의 모범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 월명동 자연성전 야심작을 둘러보고 있는 사람들. 야심작은 다섯 번이나 무너졌으나 정명석 목사는 “돌은 무너졌으나
내 마음은 무너지지 않았다”며 기필코 여섯 번 만에 완성하기에 이른다.
현재의 월명동 자연성전은 그런 측면에서 그가 ‘오직 주 하나님’ 사상과 ‘실천주의’ 사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구상을 몸부림 끝에 걸작으로 완성했다고 볼 수 있다.
자연성전이 만들어진 과정은 야심작의 머릿돌에 새겨진 ‘이 모든 구상은 하나님, 감동은 성령님, 보호는 예수 그리스도, 기술 실천은 나와 제자들’이라는 구절에 여실하게 드러나 있다.
▲ 야심작의 머릿돌에 새겨진 ‘이 모든 구상은 하나님, 감동은 성령님, 보호는 예수 그리스도, 기술 실천은 나와 제자들’이라는
구절을 보면 월명동 자연성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여실하게 드러나 있다.
정 목사는 “월명동은 하나님의 구상으로 만들어진 자연성전이자, 하나님의 궁”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는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백만 명이 다녀가는 곳이 되었지만 1945년 광복이 되는 해 이곳에서 태어난 정 목사에게 월명동은 가난에 찌든 처절한 아픔과 지옥 같은 고통의 골짜기, 소쩍새만 슬피 우는 극히 외롭고 쓸쓸한 골짜기였기에 이곳을 개발할 생각을 전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못 살겠다고 하며 딴 곳으로 가려고 했으나 하나님 성령 성자 예수님이 은밀히 틀어서 살게 하고, 하나님 뜻을 이루도록 하나씩 실천하게 함으로써 지금의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한 자연성전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 월명동 개발 이전
▲ 월명동 개발 이후
척박했던 땅, 월명동에 자연성전 어떻게 만들었나
그가 수도 생활을 마치고 복음을 전하다 고향의 빈집에 왔을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리길 “이곳에 구름같이 많은 사람이 몰려와 멈췄다 간다는 전설이 이루어질 것이니 여기의 땅을 사서 내가 지시하는 대로 만들어라”고 하셔서 월명동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구상대로 앞산에 콘크리트를 쳐서 계단식 스탠드를 만들어 청중이 앉는 장소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1994년 정 목사가 뒷산에서 앞산을 보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지금 현재의 광경을 보여주시며 “이같이 돌로 쌓아라” 그리고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게 만들어라”라고 하나님의 구상을 보여 주셨고. 그때부터 월명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구상 그대로 100% 만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 목사는 “하나님이 구상을 주셔서 나와 제자들이 모두 함께 처음에는 직접 괭이와 삽으로 정성스럽게 개발했다”며 “이후에 점점 큰 장비로 하게 됐다. 결국 하나님 뜻대로 행해 월명동 자연성전을 건축하게 되고 때가 되니 하나님이 택한 자들이 이곳으로 물밀 듯이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계속)
▲ 자연성전이 건축되면서 하나님이 택한 자들이 월명동에 물밀 듯이 오고 있다고 한다. 운동장에서 열린 대집회에 참석한 교인들
기사원문 : [한강일보]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9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