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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쏟아지는 눈같이 감동이 내리는 월명동 자연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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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얗게 눈이 쌓인 연회장  ⓒ 월명동 자연성전



16, 17일 이틀에 걸쳐 맹렬한 추위는 강한 바람을 몰고오며 월명동 자연성전에 10cm가 넘는 눈을 내리게 했다.


17일 오전,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계절같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같이 감동을 주신다.”며 소식을 전했다.


하염없는 눈 줄기가 앞을 가리고 잔디밭이 녹지 않는 광경을 두고는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릴 것을 대비해 겨울내내 소나무 가지 손질을 했으니 잘한 일이다. 이같이 갑작스럽게 눈이 오듯 환난도 어려움도 오지만, 평소에 준비하고 예비해놓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했다.


앞날의 성공을 원하는 자들에게는 “‘항상 미리 하라”는 말씀을 강조하며, 덧붙여 “천국 가기를 원하는 자라야 천국에 갈 수 있고, 지옥 가기를 싫어하며 신경 써야 지옥 안 가지는 것이다.”라는 뼈 있는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월명동 자연성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천국의 모습을 그리며, 각자의 마음을 아름답고 눈처럼 하얗게 만드는 신앙인이 되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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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