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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비가 내린 월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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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날 월명동 자연성전 ⓒ만남과대화/사진국



스승의 날이었던 지난 15일 월명동에는 대지에 힘과 에너지를 심어주는 비가 내렸다.


스승의 날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불러일으켜 선생님과 학생의 올바른 인간관계를 회복하여 사제지간의 윤리를 바로잡는 날이다.


스승은 인간의 정신적 인격을 가꾸고 키워주는 존재이기에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따뜻한 애정과 깊은 신뢰로 맺어진 사이이다.


하지만 요즘, 오늘의 교육을 논할 때면 '선생은 있지만 스승이 없다'고 말한다. 여기서 '스승'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이란 뜻만이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가르치는 진정한 선생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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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날 월명동 자연성전 ⓒ만남과대화/사진국



정명석 목사는 스승의 날에 맞춰 4대 성인의 가르침을 알려주면서, 그중 하나님에 대해 알려주었으며, 영적으로 이끌어준 영적 스승인 예수님에 대해 깊이 말씀해 주셨다. 이어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는 스승이 되어서 너희를 가르쳐 왔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 정확하게, 분명하게, 확실하게 가르쳐 왔으니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행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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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23